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서울 지역 온열질환자는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4일까지 사망자 2명을 포함해 84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온열질환 발생 수준이 지난해 같은 기간 123명보다...
정부는 19일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 JN.1 변이 우세 상황, 코로나19 치명률·중증화율 하락세,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의 비상대응체계 해제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 하향을 결정했다.
이에...
꿀벌 질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분 공급, 응애 박멸, 청소, 소독 등 위생적인 사양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면역강화제를 위생적인 사양관리와 병용하면 건강한 봉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검역본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검역본부는 위닝비플러스액을 활용해 꿀벌응애 구제제를 개발해 야외...
또 주사형 공급 차단 사실을 숨기고 질병관리본부 공무원이 도장형 BCG 백신을 임시 국가예방 접종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게 한 뒤, 도매상을 들러리로 내세워 백신을 낙찰받아 국가예산 92억 원을 가로챈 혐의도 있다.
1심과 2심 재판부는 “시장지배적 지위가 있더라도 백신 출고를 부당하게 조절했다고 볼 수 없다. 도매상을 들러리로 세운 건 입찰공정을 해하는...
이종석 바이오산업본부장은 “해당 장비를 통해 분석된 고도화된 조직 이미징을 활용하면 정확한 임상 예후 예측은 물론 신약에 대한 명확한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며 “도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직면한 질병 연구 및 신약 개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바이오산업본부는 이외에도 초고해상도 공초점 레이저 주사...
8일 정부 합동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등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건수는 30여 건이다. 2014년부터 10년간 질병관리청에 접수된 빈대 신고(9건)를 압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과 무궁화호, KTX를 이용했던 승객의 코트에 빈대를 발견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앞서 대학 기숙사, 고시원, 찜질방에 이어 대중교통에서도 빈대...
대책본부에는 행안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 10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한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첫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빈대 방제 추진 현황과 효과적인 빈대 방제,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책본부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빈대 방제 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 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양돈농장에서 모두 9건이 발생했다. 이로써 2019년 국내에서 돼지열병이 확인된 뒤 지금까지 총 37건이 발생했다. 특히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지역도 경기와 강원, 충북에 이어 경북까지...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1일 오미크론 BA.2.86, 별칭 ‘피롤라’ 변이가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45)는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피롤라는 미국을 비롯해 10개국으로...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을 취급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게시 여부 등의 준수사항을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입축산물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업자별 준수사항 및 벌금·과태료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9% 증가한 2만6093명이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정기적 실태조사 공표 외에도 동물보호·복지 관련 정보 및 통계가 실시간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구조 동물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질병관리청은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2016년 경기 포천시에서 집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다만, 의료기관은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집중돼 있는 장소로 적절한 격리조치가 유지될 필요가 있다"며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종사자에게 부담이 컸던 주...
그간 범정부 차원의 중대본이 주도해왔지만, 앞으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총괄로 바뀌게 된다. 매일 발표되던 코로나19 발생 통계는 주 단위로 집계, 발표된다.
다만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는 격리 의무를 남겨두자는 의견도 있다. 격리 의무는 사라지더라도 격리를 5일간 '권고'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 개정 시행하는 '동물보호법'에서 실험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전담하는 전임수의사 제도가 도입되는 등 동물실험윤리제도가 강화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우수 운영기관에 대한 시상은 우리나라 동물실험시행기관들이 윤리적인 동물실험 분위기를 갖게 하는데 한층 더 기여할 것...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이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되고, 필요시 관계부처와 시·도가 참여하는 합동회의를 개최한다. 2단계는 1단계 시행 뒤 대응 경과와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의료계와 지자체 등 현장의 준비가 완료되면 시행한다.
지영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단계에서 감염병 등급을 낮추게 되면 표본감시로 바뀌면서 완전히 일반의료체계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765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999만3020명이다.
21일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만7569명, 해외유입 85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0일) 2만7408명보다 24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14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내년 1월 중 완만한 정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어느 시점인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그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 기간이 필요하므로 (마스크 해제 시점이) 설 연휴나 1월 말께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가백신 접종률 지지부진…고령층 28.4% 그쳐
정부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6953명 늘어 누적 2806만2679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154명)보다 3201명 줄어든 것이다. 보통 주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반면 1주일 전인 9일(6만2734명)과 비교하면 4219명 늘었고, 2주일 전인 2일(5만2976명)보다는 1만3977명 늘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관해 정부와 다른 입장을 공식화한 건 대전시가 처음이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외에 시·도지사 등 자치단체장도 감염병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주체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