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질변관리본부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해서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방역과 역학조사등 검역 인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제산업에 대한 지원책 관련해서는 "중국에서 생산하는 부품 수급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중소자영업자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5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 당국에 따르면 쯔쯔가무시병 환자의 90%이상은 9월말~12월초에 보고됐다.
이 증상에 걸려 나타나는 질환인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가을철에 유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에는 풀밭 등에 눕지 말고 야외 활동 후 반드시 몸과 옷을 씻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다.
이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9월 중순~11월 중순께...
또 틈틈히 물을 마시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도 기온이 높은 날 바깥 출입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변관리본부 측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지 않아도 습도가 높거나 전날에 비해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는 날은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한 낮에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질변관리본부는 이날 지난해 말 중국 당국의 '조류인플루엔자 A인체 감염증(이하 AI)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발표에 따라 중국 등 AI 발생지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AI 인체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에 AI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환자는 중국 남부 광둥성 선전시에 거주하는 39세 남자로 2011년 12월21일 증상이 발현, 31일 돌연 중증 폐렴 증세로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