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부터 오리지널 협력연출과 안무를 맡은 고(故) 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 무대를 연출해온 협력연출 크리시 카트라이트는 "'캣츠'는 태어날 때부터 즉흥성을 품고 있는 작품으로 매 공연마다 변화를 주면서 노력해왔다"며 "'캣츠' 40주년 공연을 올릴 수 있음에 기쁘고 또 감사하다. 이 특별한 순간의 '메모리'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오리지널 안무가 고(故) 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 무대를 맡아온 협력연출 크리시 카트라이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연출을 맡는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공연계가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영원한 생명력을 지닌 공연예술의 상징적인 작품인 '캣츠'의 40주년 무대는...
3월 뉴런던 시어터가 재개관될 때는 린의 이름을 따 질리언 린 시어터로 명명됐다.
소식이 알려지자 뮤지컬 계의 많은 인사가 추모의 글을 올렸다. 웨버 작곡가는 트위터에 “공연 세계는 질리언 린의 작품과 삶을 기억할 것이다”라며 추모의 글을 올렸다. 매튜 본 안무가도 “나를 처음부터 지원하고 영감을 준 사람”이라며 “그녀의 춤을 향한 사랑은 우리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