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30년 된 사용 연한 지나"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습니다. 어제(16일) 오전 8시 30분 경 경남 진해군항에서 수리 중이던 잠수정이 폭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로 확인됐습니다. 사고가 난 잠수정은 수리작업을...
서울시 "청년수당 직권취소 결정에 19일께 제소"
'판정논란' 극복한 레슬링 김현우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
추석 코레일 예매, 17·18일… 코레일톡·자동발매기 예매 불가
손연재 19일 밤 10시20분 첫 경기… “후회 없는 경기 펼치고 싶다”
[카드뉴스] 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 국방부 "30년 된 사용 연한 지난 잠수정...
경남 진해군항서 16일 우리 군의 소형 잠수정이 수리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70t 급으로 알려진 사고 잠수정은 1979년 이태리에서 건조한 것으로 37년째 운항해온 노후 잠수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를 통해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진해군항에서 모 부대 소속 소형 잠수정이 수리작업 중 폭발하는...
16일 오전 발생한 경남 진해군항 해군 잠수정 폭발로 결국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진해군항에서 소형 잠수정이 수리작업을 하는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기관장 김모(25) 중위와 박모(45) 원사, 공모(43) 상사 등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공 상사는 폭발사고의 충격으로 바로 숨졌고, 김 중위는 병원으로...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진해군항에서 소형 잠수정이 수리작업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는 폭발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 나간 것으로 보인다.
이 70톤급 잠수정은 특수작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