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적인 문화에서는 소통하는 데 여러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를 깨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다우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던 리 한국다우 진천 공장장은 부임 1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리 공장장은 2009년 다우코닝(현 다우) 품질 리더로 입사해 중국 장자강 공장...
전력반도체 공장 착공식(부산), 14:30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전체회의(부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아프리카 비즈니스 협력 본격화(석간)
△전력반도체 8인치 시대가 열린다(석간)
6일(목)
△IPEF 청정경제 투자자포럼 및 장관회의 개최
7일(금)
△산업부 장관 10:00 AI 전문가 간담회(서울)
△산업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제1차 AI시대의...
서울장수는 진천공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2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2010년에 롯데주류와 서울장수의 상생협력으로 개발한 ‘서울 막걸리’를 통해 수출길을 열었다. 서울 막걸리는 산토리 측에서 매실주에 꿀을 타먹을 정도로 단맛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달게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 따라 현지화한...
BYD와 충청북도는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했으며 유력한 후보지로는 음성군·진천군·증평군 등이 거론되고 있다.
BYD가 충북에 전기차 공장을 세우게 되면 중국 기업이 국내에 세운 첫 완성차 공장이 된다. BYD는 지난해 헝가리, 브라질에 현지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해외 생산 기지를 늘려가고 있다.
BYD는 충북 공장을 통해 수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현재 진행 중인 전구체 3·4공장 신규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내년 하반기 완공이 목표이며, 이에 따라 회사는 연산 11만6000톤(t)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규 사업인 배터리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낸다. 양극재 도가니 및 도펀트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천캠퍼스 내 신규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총 설비용량은 2.7메가와트(MW)로 연간 3.5기가와트(GW)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된다. 향후...
2017년 코스닥 상장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 전해액, 반도체 공정 소재 등 화학제품 제조업
진천 3공장 증설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상승 기대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고려아연
아직은 버거운 밸류에이션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 예상
최악의 구간은 지났다
그래도 부담되는 밸류에이션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백화점...
알리코제약은 이항구 알리코제약 부회장의 삼녀 이지혜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전사운영총괄을 맡는다.
이 상무는 2021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지난해 5월 알리코제약 진천공장 생산라인 확장 준공식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2세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한화큐셀은 충북 진천공장 옥상과 주차장에 총 3.9㎿ 규모의 유휴부지 태양광을 설치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생산, 소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탄소중립 요구도 거세지며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과 미국은 수출품의 탄소배출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탄소국경세(CBAM)와 청정경쟁법(CCA) 도입을 각각 추진 중이다. 기업이...
표준공장 착공식 개최(석간)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
△노후 공장지대가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활력 넘치는 생활공간으로
△첨단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 발족
△제11차 원자력진흥위원회 서면 개최
△EU 정치·경제분야 전문가 간담회
△1월 주요유통업체 매출동향
△소부장 신뢰성-양산평가 지원 강화
△원전수출보증 사각지대 해소한다...
실제로 한화큐셀은 지난해 11월 충북 진천·음성공장의 생산직 근로자 18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태양광 수요 자체가 많이 줄었고, 미국은 견조한 수요와 IRA 혜택으로 실적이 크게 발생하는 구조라 미국 시장에 주력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1924년 10월 3일 창립한 하이트진로(당시 진천양조상회)는 올해 100주년을 맞는다. 이날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은 창립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해외 생산공장 건립과 통합 연구소, 증류소...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은 지난달부터 충북 진천공장·음성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오는 17일에는 음성공장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저하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투자가 늘수록 기업의 재무 부담은 커진다”며 “다만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인 만큼 투자 규모를...
소 전무는 “유전자치료제 분야가 아직 걸음마 수준이라 위험요인이 있는 만큼 기회요인도 맞닿아 있다”라면서 “충주공장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기존 생산설비인 진천공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먼저 CMO를 시작하는 곳은 케미칼공장이다. 당장 내년 1분기부터 CMO 상업생산에 나선다. 국내외 여러 회사를 타진하면서 구체적인...
현대모비스는 진천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와 진천공장장 이준형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의 건강증진활동 지침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기업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활동 프로그램을...
면사랑 진천공장에서는 냉동·냉장면 150종을 비롯해 건면·생면, 냉면·쫄면, 떡류 등 150종의 면 제품이 매일 생산된다.
면사랑은 자사 제품이 30년간 사랑받은 비결은 질 좋은 재료와 면을 퍼지지 않고 쫄깃하게 하기 위해 물을 많이 넣는 ‘다가수 숙성’ 공법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안 퍼지고 쫄깃한 면을 만들기 위해선 물을 충분히 넣어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 B2B 꺾이며 돌파구 절실프랑스 까르푸 수출…미국ㆍ일본 등 진출 계획
“잔치국수, 파스타, 우동까지….다양한 면을 만들던 면사랑, 이제 한국인이 좋아하는 면을 전 세계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합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25일 오전 충북 진천군 이월면 면사랑 공장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K푸드 세계화의 첨병이 되는...
한편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탠덤 셀(이하 탠덤 셀) 양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판교와 독일 탈하임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고, 진천 공장에 파일럿 설비도 구축하고 있다.
알리코제약은 올해 5월 진천공장의 생산라인을 확대했다. 연면적 844.2㎡ 규모의 관리동과 1433㎡ 규모의 관리동을 추가 건립해 생산능력을 기존 5억 정의 2배인 10억 정으로 늘렸다. 대용량 자동화라인을 통해 다량 생산 품목의 제조원가를 줄이고, 기존 라인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전환해 실적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