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예능 그리고 드라마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AM의 진운과 비스트 용준형의 선글라스 패션이 화제다.
2AM의 멤버 진운은 부드러운 훈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에 블랙 웨이페어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진운은 블랙 티셔츠와 어울리는 블랙 선글라스를 선택해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조인성이 선글라스를 벗자 멤버들은 사진을 찍겠다며 달려들었고 2AM 진운은 뒤로 완전 밀려나는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이날 "제가 계속 했더라면 길씨가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예능감 폭발", "정말 조인성 센스 대박이더라", "못하는 게 없다...
특히 그는 신곡을 이 프로그램의 배경장소인 목욕탕에서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선글라스를 낀 채로 퍼포먼스를 펼치다 마이크를 입가에 대지 않고 노래를 부른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C와 에픽하이의 타블로, 조권·진운(이상 2AM), 원투의 조호범 등 가수들이 게스트로 나와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