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누적 지원 인원은 1000명을 넘어섰다.
저소득층과 자립준비청년 총 269명의 대상자는 4월부터 7월까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통해 검진을 받았고, 성인은 폐 CT와 갑상선 초음파 등 중장년층을 위한 항목이 추가된 정밀검진을 지원받았다.
특히 올해는 암을 조기 발견하는 중요한 성과도 있었다. 조기에 위암을...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인원 89명을 출동시켰으나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인 오후 3시 7분께 바로 자체 진화됐다. 다만 건물에 연기가 퍼져 내부에 있던 640명이 대피했으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암센터 병원 2층은 입원 환자들이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을 위한 진료센터가 위치한 곳이다....
현재 전체 900여 명에 달하는 연구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소프트웨어 분야 인원으로 확보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기능을 고도화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방대한 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마다 맞춤형 상담 자료를 제공하고 치료 계획을 자동으로 수립해주며 환자와의 소통과 진료 이력이 일목요연하게 정리·저장돼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국내 전립선암 진료인원(입원·외래) 2019년 9만6814명에서 2020년 10만4483명, 2021년 11만736명, 2022년 12만1665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13만5119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전립선암 진료인원은 50대 이상이 대다수였다.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이염 진료인원(입원·외래)은 187만38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5년간 중이염으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9년 208만4341명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138만6009명, 2021년 105만8754명으로 감소했다. 이어 2022년 133만6004명으로 증가한 후 지난해 187만 명을 넘겼다.
특히 지난해 중이염 진료인원...
그는 "응급 소아 진료의 차질은 10년 이상 된 일"이라며 그 원인으로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을 지목했다. 이어 "당시 치료 결과에 대해 의료진 구속이라는 초강수를 뒀고, 문제 발생 시 (개인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인식이 의료진 사이에 퍼지게 됐다"며 "응급치료와 최종치료는 분명히 나눠 생각해야 하는 문제다....
해당 응급센터에선 연간 6만 명가량의 환자를 진료한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한창희 병원장, 최세민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응급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간호스테이션 앞에서 근무하던 의료진에 "의사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중보다 주말에 응급환자가 더 많냐"고 물었고, 한 원장은 "지난 설연휴 때 40...
실제로 31일 건강보험김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9년부터 약 9만2000명 가량 늘었다. 2019년 59만2310명에서 2021년 64만4104명, 지난해 68만4529명으로 증가했다.
감상선 기능 항진증 진료인원은 최근 5년간 증감을 반복했다. 2019년 36만4579명에서 2020년 25만4378명으로 줄었고, 2021년 26만3930명, 2022년 26만6834명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 통풍 진료인원(입원·외래)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9년 46만2279명이던 통풍 진료인원은 2021년 49만2373명, 2023년 53만5100명으로 5년간 약 7만 명이 넘게 늘었다.
특히 통풍 진료인원 대부분은 남성으로, 지난해 53만5100명 중 남성은 49만6290명, 여성은 3만8810명으로 약 13배정도 차이다. 통풍으로 인한...
이어 “의대 정원 증원 추진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의 일방적 강행, 간호법 제정을 통한 진료지원(PA)간호사 활성화 획책 등을 스스로 무너져 가는 정권의 말로로 규정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의료전문가 단체의 사명을 다하고자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의료계가 빠진 허울뿐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의료계가 참여...
최근 국회에서는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고,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시하는 조항 등을 담은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여야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앞서 22일에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열린다.
간호법이 통과되면 의·정 갈등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지난해 간호법 제정을 막기 위해...
기존 응시인원 104명을 합해도 125명이다.
보건복지부는 16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한 결과, 인턴 4명, 레지던트 17명 등 2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7월 지원자를 합하면 인턴 17명, 레지던트 108명 등 125명이다. 이는 임용 포기 또는 사직 처리된 전공의 7648명의 1.6% 수준이다. 레지던트(2.3%)보단 인턴(0.7%) 충원율이 저조하다. 서울 소재 5개...
또 최근 5년간 기준으로 연간 온열질환 진료인원(입원·외래)이 2019년 2만 명을 넘은 후 감소세였으나, 지난해 다시 2만 명을 넘겼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9년 2만1082명이던 온열질환 진료인원은 2020년 1만4667명, 2021년 1만3651명, 2022년 1만5638명으로 2만 명 아래였다. 하지만 지난해 2만1325명으로 크게 늘었다.
전문가들은 장마가 끝난 이후...
보건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2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7645명으로 결정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하반기 전공의 모집으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지원은 미미한 상황이다.
서울 시내 A 대학병원 관계자는 “지원자가 0명으로 알고 있다. 마감까지 몇 시간 안 남았는데 이제는 기대조차 없다”고 말했다. B 대학병원 관계자도...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내일인 31일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된다”며 “정부는 의료현장과 수련과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아직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중 교통사고 때문에 한방치료를 받은 인원은 163만 명으로 단순환산해도 6%에 불과하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보험사들이 당장이라도 망할 것처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을 한방치료 떄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처럼 느껴진다. 대략 2500만 대 가입자중 사고가 나지 않은 대다수의 보험료가보험사의 호주머니로 들어가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국내 루푸스 진료인원(입원·외래)은 꾸준히 늘어 3만 명을 넘어섰다. 2019년 2만942명이던 루푸스 진료인원은 2022년 3만217명, 지난해 3만1987명으로 5년 새 약 3000명가량 증가했다.
또 통계를 보면 2023년 기준 루푸스 진료인원 3만1987명 중 남성은 4578명이었고, 여성은 2만7409명으로 약 6배 가량 많았다....
비대위원장들은 “전공의 교육의 주체인 진료과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수련병원 정상화, 의대 교육 현장 정상화를 위해서 보건복지부, 교육부는 땜질식 처방이 아닌 근본적 처방으로 상생의 정책을 펼쳐달라”고 촉구했다.
복지부는 미복귀...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전공의들의 의견이 존중받지 못한 채 6월 이후로 사직서 수리시점이 결정된 것은 매우 아쉽고 안타깝다”며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신청에 있어서도 진료과 교수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모집인원이 신청된 것은 보건복지부의 강압적 행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근거, 논의, 준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