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 등은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단체의 진료 휴진에 대비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당일인 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야간진료에 참여하기로 한 한의의료기관은 약 700여 곳이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
평일 진료 연장·24시간 응급실 운영시립병원 의료진 대체인력 26억 투입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서울시가 비상대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시립병원과 보건소도 분주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시립병원과 보건소의 평일 진료 연장 및 24시간 응급실 운영 유지와 동시에 의료인력 긴급 채용을 위한 인건비 투입에 나섰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99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0일 집단휴진을 강행하는 것과 관련해, 대한병원협회에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 관계부처 및 시도 보건과장 회의에서 의협의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 대책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