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다가 길고양이를 화풀이 해소 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동물 학대에 대한 쩨쩨하고 비겁한 변명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 주변에는 개나 고양이를 학대하는 사람보다 가족처럼 사랑하는 이들이 훨씬 더 많다. 우리는 왜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가? 시골에서 개를 여럿 키웠다. 삽살개와 진돗개...
어릴 적 강아지를 예뻐해 이재용 부회장이랑 잘 놀았는데, 고인께서 저희에게 강아지 2마리, 진돗개 2마리를 보내주셨다.” (조현준 효성 회장)
“고인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르네상스를 이끄신 분. 경영인에게 주신 가르침이 아주 많은 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우리나라 경제계에 가장 큰 어른이 떠나셔서 같은 경제인으로서 허전하고 착잡하다. 2세 경영진이지만...
반면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법이 그토록 대통령 체면을 위해 중요한 것이라면, 방송법과 민생관련 법안도 같이 처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원자력법이 처리되지 못하는 것은 새누리당이 공정방송법과 민생법을 진돗개 정신으로 물어뜯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민주당 일각에선 비판여론을 의식해 원자력법 처리를...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원자력 방호방재법 처리 지연과 관련 “새누리당이 공정 방송법과 민생법을 진돗개 정신으로 물어뜯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이 그토록 대통령 체면에 중요한 것이라면 공정 방송법도 민생 관련법도 같이 처리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돗개 정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달 11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도 “일자리를 아무리 외쳐도 규제를 혁파하지 않으면 연목구어(緣木求魚)”라고 지적했고, 19일 환경부 업무보고에선 “우리가 호수에 그냥 돌을 던져도 개구리에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일”이라고 표현했다.
박 대통령이 이처럼 간절하고도 다소 거친 표현을 섞어가며...
우리는 진돗개 정신으로 일한다.”(2014년 2월5일, 국무조정실 등 신년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 “우리는 그냥 호수에다 돌을 던졌지만 개구리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일이라는 우화를 기억할 것.”(2014년 2월 19일, 국토부 등 신년 업무보고에서 기업 규제 완화를 지시하며)
○…애완견은 단순한 동물을 넘어 반려동물로 여겨지는 만큼 남의 불법 행위로 애완견이 죽은 경우 정신적 고통에 따르는 손해도 배상받을 수 있게 됐다. 네티즌들은 “진돗개는 사냥 습성이 강하다. 결코 순하지 않다. 주인에게 하염없이 충성이지만 주인 외에는 가차없이 공격할 수 있다”, “개 주인들은 제발 목줄 좀 달아라. 목줄은 타인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지만...
박 대통령도 최근 “규제개혁은 꿈까지 꿀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진돗개 정신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했다. 규제완화에 진돗개 정신을 강조한 것이나 드릴로 암반을 뚫겠다고 한 것은 규제완화의 어려움을 상징하는 말들이다. 규제완화로 새로운 성장분야로 자원을 흐르게 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용과 소득을 늘려야 하는...
박 대통령은 앞서 ‘진돗개 정신’을 강조한 데 이어 이날도 “사자나 호랑이가 작은 토끼를 잡는 데도 최선을 다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공기업 개혁에 의지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
공공부문 노조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즉각 반발했다. 5개 노조로 이뤄진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대통령이 공공기관 노조를 겨냥해 협박성 발언을...
한편 원 의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언급하면서 ‘물면 안 놓는 진돗개 정신’을 강조한 데 대해 “잘 모르시는 것같은데 물면 놓지 않는 개는 도사견이다. 진돗개는 주인이 물라면 물고 놓으라면 놓는다”면서 “박근혜정부는 충성스런 진돗개처럼 국민이 물라고 할 때 물고 놓으라고 할 때 놓았는가”라고 반문했다.
진돗개 정신으로 정상화 추진
박근혜 대통령이 진돗개 정신으로 정상화를 추진하자며 규제개혁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시사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조정실ㆍ법제처ㆍ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정부 모든 부처가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과제가 과감한 규제개혁"이라며 "규제개혁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야 한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비정상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철저하게, 이번에 안 하면 큰일 난다는 각오로 해 달라”며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언론·시민단체·종교계 등 각계각층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는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고 했다.
박...
또한 박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에 대해 ""작은 과제 하나라도 비정상의 뿌리가 뽑힐 때까지 끝까지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돗개'를 예로 든 뒤 "국무조정실은 그런 진돗개 정신으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개혁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이뤄지기...
게시자는 댓글을 통해 “개 주인은 정신을 놓은 듯, 대화가 안 돼서 경찰서로 끌려갔다”고 덧붙였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25일 5개월 된 진돗개를 오토바이에 줄로 묶어 1㎞가량 주행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이모(71·청각장애 4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경찰에 “지인으로부터 강아지를 받아 키우기 위해 집으로 데려가던 중이었다”며 “천천히 간다고...
이웃인 B씨는 사유지에서 롯트와일러와 진돗개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사업장에서 전기톱을 들고와 롯트와일러의 등을 내리쳤고 잠시 뒤 숨이 끊어졌다.
A씨 아들은 죽은 개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사건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A씨 아들은 "아침에 어머니가 정신없이 깨우셔서 일어났는데 개가 쓰러져 있었다"며...
노조위원장과 돌담길을 거닐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노조측에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가 낳은 강아지를 선물한 사례가 권 사장의 소통 경영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또한 권 사장은 “정직하고 원칙을 지키면서 사회에 공헌하는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직원들과 함께 월급의 1%를 기부하고 있다.
권 사장의 현대 스타일의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