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누적 250명),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189명), 부천시 영생교 및 보습학원(178명),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192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3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 확진자도 7명 늘어 누적 129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28명)보다 4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5명은 경기(9명), 서울ㆍ광주(각 4명), 경북(3명), 인천ㆍ강원...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해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9명이 됐다.
비수도권에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와 관련해 25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160명으로 확대됐다.
대전 중구 주민센터 관련해서는 6명(누적 27명)이 추가됐고, 충북 진천군 육가공업체 3명(17명), 대구 북구 병원 4명(23명), 경북 의성군 가족모임 9명(10명), 경북 의성군...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도 직원 1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관산업단지에는 59개 업체가 입주해 1200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더 늘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상당기간 지속된 3차 유행이 충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경우 다시 재유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에...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했고, 1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