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2관에서 ‘허락 금사경(金寫經) 신년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불일미술관 측에 따르면 사경은 불교 경전을 옮겨 쓴 것으로 불경을 후손에게 전하고 공덕을 쌓기 위해 제작한 17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금사경은 고려시대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사신을...
이어 그는 "최근 일부 언론의 진경스님 인터뷰나 18년 금고지기를 했던 사람 인터뷰 보도를 보면 메모 진실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내용이 있어요. 성완종씨 측근 측에서도…"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검찰이 수사를 하리라 본다고 내다했다.
이밖에도 홍 지사는 검찰이 자신의 일정 담당 비서에게 소환 통보한 것과 관련...
진경스님 "성완종, 박근혜 대선에 돈·몸·조직 다 바쳤다"…그런데?
사망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멘토로 알려진 진경스님이 사망 며칠 전 고인의 모습을 증언했다.
21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진경스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진경 스님은 "성완종 전 회장은 자신을 '오리지널 박근혜맨'이라고 얘기했다"고 입을...
◇ 동아일보(4면)
“成, 마지막 순간까지 대통령 뜻 담긴 전화 기다렸을 것”
= 동아일보는 성완종 전 회장이 자살 전 매일 만난 진경스님을 단독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진경스님은 인터뷰에서 성 전 회장이 대선 때 돈-몸-조직 갖다 바쳤는데 이럴 수 있느냐고 억울해 했고 대통령 밀어달라는 이 총리에 ‘반기문과 당신은 비교 안 된다’고 말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총무국장을 맡고 있는 진경 스님은 "스님의 법력이 워낙 커 추모객이 아주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모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호선 순천경찰서장은 "인파가 만명 단위까지 예상돼 경력을 당초 200여명에서 대폭 늘려야 할 것같다"며 "조문객이 많고 귀빈들도 올 것으로 생각돼 각별히 신경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