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조경태(부산 사하을) 격차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수영(부산 남구) 부산시당 위원장, 백종헌(부산 금정구) 의원, 정성국(부산 진갑) 조직부총장 등이 총출동했다.
간담회 직후 한 대표는 금정구 서로미로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한 대표가 등장하자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며 지난 총선 현장을 방불케...
국민의힘은 서병수 의원(부산 진갑·5선)을 북강서갑, 김태호 의원(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3선)을 양산을, 조해진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3선)을 김해을로 재배치했다. 각각 민주당 재선 전재수(북강서갑)·김두관(양산을)·김정호(김해을) 의원과 격돌한다.
특히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김태호 의원 간 '양산을 매치'가 주목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부산 북강서갑에선 전재수 의원과 5선의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부산 진갑)이 맞붙는다. 최근 서 의원은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출마 지역구를 옮겼다. 부산 남갑에선 박재범 전 남구청장과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동을에선 이해식 의원과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겨루게 됐다.
공천 작업과 별도로 당내에선 최대 30%의 경선 득표 감산이 적용되는...
서울 강남갑엔 김태형 당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부산 진갑엔 서은숙 최고위원, 그리고 충남 아산갑에 복기왕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원외 단수공천 지역 24개 지역구를 확정하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대상자 명단을 밝혔다. 전날(6일) 1차 경선지역으로 총 36개 선거구를...
미원의 역사는 19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조미료 ‘아지노모토’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던 1950년대 중반 대상그룹의 창업자인 고 임대홍 회장은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탐산’의 제조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1년여의 노력 끝에 조미료 제조 공법을 습득한 임 회장은 이후 부산으로 돌아와 150평 규모의 작은 조미료 공장을...
2011년 8월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민주당 부산진갑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19대 총선에서 부산진갑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하지만 당시 35.8%의 득표율로 부산에서 희망의 꽃을 피웠다. 당시 김 장관은 “부산이 바뀌면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치인으로서 종착지로 생각하고 낙향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4년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
김 후보자는 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으며, 16대에선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서울 광진갑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2003년엔 이부영, 김부겸 전 의원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 ‘독수리 5형제’라는 별명을 얻고는 열린우리당 창당에 몸담았다. 17대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김 후보자는 이후 고향인 부산으로...
또 경남에서 정의당 노회찬(창원 성산), 더민주 민홍철(김해갑), 더민주 김경수(김해을), 더민주 서형수(양산을) 후보 등 야당에서 4명의 당선자가 나온 것은 이변 중의 이변이다.
부산에선 더민주 김영춘(진갑), 박재호(남을), 전재수(북·강서갑), 최인호(사하갑), 김해영(연제) 등 5명의 야당 당선인이 배출되면서 사실상 새누리당의 안방을 무너뜨렸다.
부산 진갑에서는 정근 예비후보가 도심철도 지하화(경전선 부전∼가야 조차장 지하화 등)를 내세워 추진위원회까지 만들었다.
정 예비후보는 “새로운 도심철도는 지하화함으로써 미래 부산의 100년을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철도 지하화는 서울은 물론 경기 평택 등 각 지역에서도 여러 차례 시장·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약으로...
권 변호사는 “태진아 씨는 2015년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갑을 맞이해 가족들과 미국여행을 갔다. 15일 LA 허슬러라는 카지노를 방문해 1시간 남짓 머무르며 1000불을 바꿔서 5000불을 땄다. 17일에는 LA소재 헐리웃파크를 방문해 1시간 남짓 머무르며 3000불을 가지고 1500불을 땄다. 아들 이루는 게임을 절대 하지 않았다. 태진아를 데리러 들어온 적은 있다”고...
김 전 의원은 서울 광진갑에서 16~17대 의원을 지냈다. 16대 당시 한나라당으로 당선됐으나 탈당해,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이후 열우당을 탈당, 2007년 창조한국당에 입당해 문국현 대선후보의 선대본부장을 지내다 2011년 민주당에 입당했다. 지난 19대 총선에서 고향인 부산 진갑에 출마해 35.7%를 얻었으나 39.5%를 기록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에 석패했다.
김 전 의원은...
61번째 생일 ‘진갑’을 맞은 박 당선인은 오늘(2일)도 별다른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며 청와대 나머지 인선을 위한 장고를 거듭하며 막바지 검증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인선 모두 박 당선인에겐 ‘발등의 불’이지만 청와대 인선 발표가 더 앞설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이유는 첫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용준...
1952년 2월 2일생인 박 당선인은 한국나이로 62세, 진갑(進甲)이다.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맞는 첫 생일이지만, 이날은 외부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조용히 생일을 지낼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이 거창하거나 요란한 외부행사를 좋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별도의 생일 관련 행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환갑 생일 때에도 박...
민주당도 각종 비리의혹으로 공천 과정에서부터 논란을 일으켜 온 전혜숙(서울 광진갑), 이화영(강원 동해·삼척) 의원의 공천을 취소했다.
◇ 실패한 국민경선 = 민주당은 여론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국민경선’을 선점했다. 그러나 곳곳에서 동원 의혹이 불거졌고, 광주 동구에선 불법으로 선거인단을 모집하던 사실이 적발되자 한 후보측 관계자가 투신자살하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15일 부산 진갑에 나성린 비례대표 의원을, 남을에 서용교 당 수석부대변인을 각각 4·11 총선 후보로 공천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8차 공천심사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들을 포함해 서울·인천·충북·경북·경남·세종시에서 각각 1곳, 경기 3곳 등 11곳에 대해 4·11 총선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이정환(부산 남구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강서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선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1차 공천자 명단에는 문재인 당 상임고문(부산 사상구), 김영춘 전 최고위원(부산 진갑), 전재수 전 청와대 제2부속실장(부산 북ㆍ강서갑),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부산 사하갑), 김부겸 최고위원(대구 수성갑), 송인배 전 부대변인(경남 양산) 등 단수후보 신청지역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 후보 신청 지역 중에서는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문성근...
김영춘 최고위원은 부산 진갑을, 김부겸 의원(3선,경기 군포)은 대구 출마를 고려중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텃밭을 뒤로 한 배경엔 여권에 대한 민심 이반으로 “불모지도 개척해 볼만하다”는 자신감이 깔려있다.
그러나 ‘대의명분’을 앞세운 이들을 향한 당 내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개인적 유불리로 인해 움직였을 뿐이라는 평가절하 등이 핵심이다.
지난 5월...
본지 취재 결과 민주당은 현역인 조경태(사하을) 의원 외에 사하갑에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 진갑에 김영춘 최고위원, 서구에 노무현 전 대통령 조카사위인 정재성 변호사, 남구갑에 박재호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출격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구를 놓고 막판 고심 중인 김정길 전 장관과 최근 출마 의사를 타진 중인 최낙정 전 해수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