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8월 기준 직장에 다닌 지 1년이 넘지 않은 장기 실업자 4명 중 1명이 퇴직 사유로 '시간·보수 등의 작업여건 불만족'(24.7%)을 꼽았다. 이는 '임시 또는 계절적 일의 완료'(26.4%)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김성희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상대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낮은 처우의 일자리를...
한 취업 포털의 설문에 따르면 올해 2월 대졸자 중 미취업자들이 입사를 포기한 가장 큰 원인은 ‘처우 불만족’이었다. 입사를 포기한 이들 2명 중 1명이 합격한 기업의 연봉 수준 등 처우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 또 신입직 구직자들이 입사할 기업을 고를 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 1순위로 ‘연봉’을 절반 이상 선택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월평균 임금이...
청년 10명 중 6명 정도 첫 직장에서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고 있는 셈이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임시적‧계절적인 일의 완료‧계약기간 끝남(15.6%), 건강, 육아, 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5.3%) 순이었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임금금로자)은 1년 7.2개월로 전년대비 0.6개월...
뿐만 아니라 수원서베이 결과를 분석해 교통수단별 만족도, 통근과 통학실태 및 불만족 요인, 안전·공원녹지·문화예술·여가공간 등에 대한 인식과 현황을 확인함으로써 수원시의 정책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2023 수원서베이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시민의 수요 파악 등 데이터 기반의 정책...
실제 지난달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209명을 대상으로 한 직무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49.3%가 현재 직무에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직무불만족에 따라 이직할 생각이 있냐는 항목엔 50.5%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준비하고 있지 않지만 좋은 제의가 온다면 이직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47.6%로 나타났다. 현재 직무 전환을 생각하고 있다는...
응답자의 69.5% “향후 직장 이직 고려 중”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직을 고려하는 비중 높아 주된 이직 고려 사유는 ‘금전 보상 불만족’
직장인 10명 중 7명꼴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에서 다른 직장으로...
‘올해 연봉 인상 수준에 만족하는가’ 질문에 52.4%의 직장인들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33.9%는 '보통이다'를 선택했다. 인상률에 만족하는 직장인은 13.8%에 그쳤다.
직장인들이 연봉 인상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기대했던 것보다 실제 연봉 인상률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사 결과, 직장인들이 기대했던 연봉 인상률은 평균 9.2%로 현실 연봉 인상률 보다 3.5...
연봉협상을 마친 직장인 과반수는 결과에 불만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가 직장인 1034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 결과’ 설문조사를 진행했더니 올해 통보를 포함해 연봉협상을 진행한 응답자는 54.6%였다.
연봉이 올랐는지 물어보니 ‘인상(68.3%)’, ‘동결(29.4%)’, ‘삭감(2.3%)’ 순으로 10명 중 7명가량이 연봉이 올랐다고 답했다.
연봉협상...
인사평가 결과에 대한 불만족으로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들도 많았다. 각사 설문 결과 인사평가 영향 및 연봉협상 이후 응답자 과반이 퇴사 충동을, 10명 중 8명이 이직을 고민한 것으로 응답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실제로 구직활동을 시작한 직장인은 41.6%였고, ‘이직 고민을 하고 있지만, 아직 구직활동을 하진 않았다’는 직장인이 41.1%였다. 나머지 17.2...
현재 받는 상여금 또는 선물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만족(11.1%) △대체로 만족(42.8%) △대체로 불만족(31.7%) △매우 불만족(14.3%)으로 과반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만족도는 △공공기관(65.9%) △대기업(60.7%) △중견기업(53.6%) △중소기업(51.3%) 순으로 높았다.
설 연휴 계획과 관련해서는 개인정비, 휴식(36.6%)과 고향 방문(35.2%)이 가장 많았고, 이직준비(8.0...
신입사원 시절에는 천방지축이었다가 직급이 올라가면서 동서남북도 가리게 되고 일머리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직장문화에 적응 동화되는 것 아니냐고 말이다.
물론 이 주장이 100% 틀린 건 아니지만, 100% 옳은 지적도 아니다. 70년대생 X세대나 90년대생 Z세대보다 80년대생 Y세대가 매사에 까칠하고 불만족 수준이 높다거나, 기존 임원들이 신임 임원들을 보면서...
대상으로 ‘직장인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최근 한 달 기준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6시간’이 56.3%로 가장 많았다. ‘7~9시간’이 41.6%로 그다음이었다.
현재 수면 시간에 만족하지 않는 비율은 58.8%로 나타났다.
만족할 수 있는 수면시간으로는 ‘7~9시간(79.7%)’을 꼽았다. ‘10~12시간’은 16.1%가 선택했다.
희망하는 수면 시간을 갖지 못하고 불만족...
9%)이 절반을 넘었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에서 가정생활을 우선한다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전반적인 일자리 만족도는 35.1%로 2년 전(35.0%)과 유사했다. 불만족 응답은 13.7%로 1.7%P 내렸다. 올해 기준으로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직장 내 폭력 방지(48.4%), 인간관계(41.1%), 하는 일(39.0%) 순이었다. 인사관리에 대한 만족도는 21.8%에 불과했다.
7%)', '매우 불만족(0.2%)' 순이었다.
통계청은 "성별에 따른 큰 차이 없이 전체 체류 외국인의 80.4%(매우 만족·약간 만족)가 한국 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차별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체류 외국인 중 19.7%가 차별대우를 받은 경혐이 있다고 응답했다. 주로 이용하는 상점·음식점·은행과 직장·일터에서 차별 대우 인식이...
약간불만족 1명으로 나타났다.
아리수가 좋다는 건 알지만 음용수로는 아직 꺼려진다는 이들도 있었다. 강동구에 사는 주부 박모 씨는 “수질검사 결과가 좋다고 나왔는데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며 “아파트 배관을 거치면서 물 상태가 나빠질 것 같아 아직은 정수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신모씨는 “물맛에 예민한 편인데, 많이 좋아지긴...
연봉 다음으로는 △기업의 비전이 낮아 보여서(27.4%) △복지제도에 대한 불만족(26.3%)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다는 직장인이 많았고, △더 배울 점이 없어서 커리어 관리를 위해(21.5%)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12.7%)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직을 통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찾고, 커리어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10명 중 6명은 첫 직장에서 200만 원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는 얘기다.
이직 경험자는 260만1000명으로 전체의 65.9%를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1%p 상승했다. 이직 경험자는 첫 일자리를 그만두고 현재 다른 일자리에 종사하거나, 실업과 비경제활동인 상태의 사람을 말한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근로 시간 등 근로 여건 불만족이 45.9%로...
반면 전공별 미취업 상태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이 50%로 가장 높았다. 반대로 의약이 4%로 가장 낮은 비중을 보였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가장 큰 원인은 근로여건 불만족이며,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청년 대부분은 월 급여 200만 원 미만으로 나타났다. 대졸 청년층이 첫 직장을 관두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낮은 급여 수준 때문이란 얘기다.
경력직들은 구직활동 중 힘들었던 점으로 ‘지원할 만한 공고를 탐색하는 것(60.4%)’을 꼽았다. 신입직들은 ‘어떤 직무나 분야로 취업하면 좋을지 확신이 없어 힘들었다’라는 답변이 51.6%로 가장 많았다.
취업 또는 이직한 직장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28%만이 ‘만족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54.9%는 ‘아직 잘 모르겠다’, 17.1%는 ‘불만족하다’라고 답했다.
취업 또는 이직한 직장에 불만족한 이들 대다수(93.4%)는 다시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을 감행할 시기로는 ‘이미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들이 52.6%로 가장 많았다. 29.8%의 직장인들은 ‘이직 시기는 정하지 않았지만 좋은 기회가 오면 언제든 이직하겠다’를 선택했고, ‘1년을 채운 후 이직하겠다’고 답한 이들은 15.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