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에서는 대통령 직무실만 미국 백악관을 벤치마크 할 게 아니라 대통령 부인 보좌도 벤치마크 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사실상 대통령 배우자 보좌 부서를 부활하라는 것이다.
◇“부속실 없으니 팬카페·회사 직원이 부속실 역할”
20대 대선 캠페인 기간 내내 두문불출하던 김 여사의 공식 행보는 윤 대통령 취임식을 기점으로 본격화했다. 김 여사는...
발끈한 B 간부, 그는 위원장을 찾아가 직무실 문을 잠그고 “당신이 무엇인데 나에게 이러냐”며 호통을 쳤다고 한다. 그런데 B 간부는 좌천은커녕 나중에 차관으로 승진했다. 서로 위치가 바뀌었음에도 기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셈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안종범 전 수석과의 인연으로 ‘금융 황태자’로 불리며 관가에 입성한 한 인사도 주변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지난 4월 중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직무실 겸 거처 문 앞에서 신 전 부회장과 부인이 무릎을 꿇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평소 차분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외유내강형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말 일본 롯데 부회장과 롯데상사 부회장 겸 사장, 롯데아이스 이사에서 줄줄이 해임됐고 올해 초 일본 롯데홀딩스...
현재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을 16일 직무실에서 만났다. 경제통으로서 19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복지전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통합당 공약의 문제점, 여연 소장으로서 추진 중인 당 정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김 의원은 먼저 이번 총선에 대해 “결국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이념이 ‘민생’이라는 생각에 손을 들어주신 것”...
김남덕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8일 서울 양재동 본원 직무실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피해자인 오양희 할머니(83)를 초청해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환갑을 넘긴 아들과 함께살고 있는 오양희 할머니는 지난해 3월 에스컬레이터 이용도중 넘어지는 전도사고로 인해 병원치료를 받는 등 금전적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왔다.
승관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