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9급 1호봉은 매달 본봉 187만7000원, 직급 보조비 17만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금 3만 원을 더해 세전 22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이보다 더 줄어든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을 바탕으로 환산한 민간인 노동자 월급 206만740원보다 16만1260원 많은 수준이다.
내년 최저시급이...
노조들은 △공무원 임금 기본급 31만3000원 정액 인상 △하위직 정근수당 인상 △점심값 1만 원을 위한 정액 급식비 8만 원 인상 △직급 보조비 3만 원 인상 등을 요구했다.
공무원 노동조합들은 "공직사회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그 출발점은 올해 위원회에서 노동조합의 핵심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
교육부는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교원의 담임수당, 보직수당, 특수교육수당 및 교장‧교감의 직급보조비를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교원 담임수당은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53.8% 인상되고, 보직수당은 7만원에서 15만원으로 114.3% 인상된다.
담임 수당은 2016년 이후 7년째 동결됐고, 보직수당은 2003년 이후 20년째 동결 상태다. 교육부는...
봉급액 외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9급 초임 공무원의 월평균 총보수액은 235만9080원으로 최저임금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건강보험료·공무원연금·소득세 등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200만 원 초반 정도다.
임금 인상폭도 최저임금에 비해 저조하다. 공무원 임금 상승률(전년대비)은 2019년 1.8%, 2020년 2.8%, 2021년 0.9...
구체적으로 직급보조비(5명), 원로교사수당(4명), 명절휴가비(11명), 30일 이상 파견 교원 수당(7명), 징계처분자 보수(2명) 과오 지급을 적발해 3244만원을 회수했다.
또 출장 시 관용차량을 이용하거나 식사 제공으로 일비 204만원을 과다 지급한 사례 등 부적정한 출장 여비 지급 사례를 적발해 527만원을 회수했다.
이밖에 징계 처분을 받아 성과상여금 지급...
피고는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가족수당, 직급보조비, 출장여비 등을 지급하는 국토부 소속 운전직 및 과적단속직 공무원들과 달리 원고들에게는 네 가지 수당과 출장여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원고들은 운전직 및 과적단속 공무원들과 같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 등을 지급받지 못한 것이 헌법상 평등원칙 및 근로기준법...
내년 3월부터는 연간 소정근무일수 80%를 초과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을 위한 ‘플러스 휴가’ 2일을 추가로 제공하며 점포 야간 근무조 교통 보조비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바탕으로 노사가 다시 한번 힘을 모아 가시적인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홈플러스의 미래를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지방공무원 보수를 1.7% 인상하고, 6급 이하 실무직에 대해 직급보조비를 월 최대 2만 원 인상한다. 가족수당도 월 1만 원씩 올려 지급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올해 보수인상 및 처우 개선 내용이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지방공무원 보수는 1.7% 인상하되...
노조는 △기본급 월 25만원 일괄 인상(정책인상율 가이드라인 1.4%) △감정노동수당 월 20만원 증액 △직급보조비 신설 △명절휴가비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는 5회차 협상 시 노조 측의 조기 협상 결렬 선언으로 협의가 중단됐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10월 7일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파업 등 쟁의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무원보수위원회가 내년 공무원 정액급식비를 7%(6급 기준 14만→15만 원), 직급보조비를 18%(6급 기준 16만5000원→19만5000원)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는데요. 이어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공무원 수당 등의 인상 폭을 검토 중인 건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내년 공무원임금...
공무원이 받는 직급보조비 등 연봉 외 급여를 포함했을 때 국회의원은 차관급 수준에 해당한다. 직장인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국회의원 연봉이 4배 이상 많다. 2018년 기준 근로자 평균 연봉은 3647만 원이었으나, 같은 해 국회의원 연봉은 1억5000만 원으로 4.1배 많았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의 연봉은 금액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0위...
연맹은 2015년부터 세 차례 인사혁신처에 직종·직급·호봉별 공무원 연봉의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인사처는 30개 수당 중 6개(정근수당, 정근가산금, 관리업무수당, 명절휴가비,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만 공개하고 초과근무수당, 휴일근무수당, 연가보상비, 성과상여금 등 24개 수당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선택 회장은 “고용주인 국민이 고용인인...
다만 공무원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니고 기본급에 직급보조비(9급 1호봉 12만5000원)와 각종 수당, 복리후생비가 추가돼 실제 총 급여 기준으로는 최저임금을 대부분 웃돌기 때문에 꼭 기본급을 최저임금에 맞춰야 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 인상분을 지원하는 대책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넘는 수당은 명절휴가비 345만원, 성과상여급 282만원, 일반상여금 273만원, 직급보조비 168만원, 정액급식비 156만원, 가족수당 및 자녀학비보조수당 평균 110만원 등이다.
이밖에도 정근수당가산금 96만원, 연가보상비 91만원, 복지포인트 최소 63만원, 직원명절격려금 10만원 등이 있으며 지자체가 납부하는 연금부담금과 건강보험료는 각각 437만원과...
납세자연맹은 “최근 연맹이 발표한 ‘공무원 평균연봉이 5990만 (근로소득자 상위 14% 해당, 평균연봉의 1.9배)’ 자료에서 공무원의 보수 준이 생각보다 높게 나온 것은 기본급은 낮게 하고 수십가지의 수당을 통해 편법적으로 보수를 책정한 결과”라며 “당연히 과세소득으로 분류해야 하는 직급보조비(연 128만 8920 원), 복지포인트(1인 연 98만 원)를 비과세 처리해...
이에 따라 병장 봉급은 올해 월 19만7000원에서 내년 21만6000원으로 오른다. 실무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8ㆍ9급 공무원 직급보조비도 10만5000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조정한다.
네티즌은 “사병들은 월급 인상보다 구타 등 악습 없애길 원할걸!”, “서민 경제는 팍팍한데, 공무원만 웃겠네”, “직장인 월급은 5%도 안 오를 듯.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처에 따르면 실무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8·9급 공무원의 직급보조비도 10만5000 원에서 12만50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정무직 공무원의 연봉은 동결된다. 아울러 사병 봉급은 9.6% 인상된다. 이 경우 병장 봉급은 올해 월 19만7100 원에서 내년에는 월 21만6000 원으로 인상된다.
성과중심의 보수제도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인사처는 일반직 5급 공무원...
가장 월급봉투가 얇은 9급 지방직 공무원도 급식비ㆍ직급보조비ㆍ정근수당 등을 합치면 초임이 2600만∼2700만원 가량 됩니다. 대기업(2015년, 3500만원)보다 적지만 중소기업(2190만원)과 비교하면 훨씬 후하죠.
“똑같은 바늘구멍이라면, 차라리 공무원이 낫잖아요.”
예전 공시는 스펙 부족한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기본급에 해당하는 '봉급'에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정근수당·명절휴가비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맞춤형 복지비'까지 고려하면 9급 지방직의 초임은 2600만∼2700만원 수준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평균 3491만원이다.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기간제 초임은 2189만원으로 9급 공무원보다 훨씬 적다....
올해 공무원 보수는 사기진작과 물가·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총 보수(인상되는 기본급여 외 전년과 동일한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 등 포함) 대비 3% 인상된다. 지난해 3.8% 인상됐던 것에 비해 인상폭이 다소 줄었다.
다만, 사병의 봉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5% 인상된다. 이에 따라 병장 한 달 봉급은 지난해 17만1400원에서 올해 19만7100원으로 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