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하철 2호선(서울 중구 서소문로) 시청역 인근에서 일부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해 일대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중구청은 이날 시청역 인근에서 가로 3m, 세로 6m의 지면이 평균보다 10㎝쯤 가라앉은 도로 침하 현상이 발생해 서소문로 시청방향 3·4차로 교통이 통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역 9번 출구 쪽 엘리베이터 1기 운행도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123층짜리 초고층 빌딩은 ‘불안’이라는 지반 위에서 여전히 ‘모래성’처럼 세워지고 있었다.
◇이어지는 보수 공사… 건물 곳곳서 새로운 균열 발견돼=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를 처음 찾은 것은 지난 7일. 지하철 2호선 잠실역과 제2롯데월드 간 연결통로는 평일임에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맞은편 롯데백화점 잠실점 쪽의 많은 인파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지하철 2호선 공사장에서 지반이 한순간에 무너졌다. 왕복 6차선 도로가 직경 12m, 깊이 27m 정도의 깊이로 둥글게 꺼지면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추락해 사망했다. 국민은 경악했고, ‘싱크홀(sinkhole)’은 공포의 대상이 됐다. 이때부터 땅이 주저앉는 유사 사고를 ‘싱크홀’로 통칭해서 부르게 됐다.
최근 서울 석촌 지하차도 인근 등지에서...
복구팀은 지반이 침하된 곳에 레미콘 타설작업을 벌이는 등 긴급 복구에 나섰다. 복구팀은 19일 오전 5시께 레미콘이 굳으면 차량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지점 20m 아래 지하에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장이 있는 점에 주목하며 지하철 건설공사와 사고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지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207공구...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싱크홀은 18일 오후 3시20분께 인천 왕길동 지하철 2호선 공사 현장 도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생겼다. 길이 10~40m 규모에 지반은 20m 정도 침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당시 길을 지나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싱크홀이란 보통 지하 암석이...
이후에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에서 가깝다는 뛰어난 입지와 국내 최초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도입, 당시 IT벤처 열풍에 편승한 전자상품 위주의 구성을 앞세워 서울 동부 한강변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성공가도를 달렸다.
특히 강변 테크노마트는 2000년대 초반 '개발사업의 성공신화'로 일컫어지며 이후 프라임그룹의 급성장을 뒷받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