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 발생한 3호선 대치역 화재는 선로를 이동 중이던 궤도 작업용 모터카 내부에 장착된 리튬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특히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배터리로 인한 지하철 화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리튬배터리 장착 모터카 디젤 엔진으로 변경…“안전 강화”...
지난달 발생한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와 이달 초 지하철 선로 점검 특수 차량에서 발생한 배터리 사고 모두 열 폭주 현상으로 진화에만 수 시간이 소요됐다.
배터리 제조사들은 고성능 배터리 제조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한편, 동시에 안전성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난연성 특수 소재 등이 개발, 적용되며...
1일 새벽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는 특수차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사고의 공통 원인은 리튬 배터리입니다. 리튬은 금속 원소 중 가장 가볍고, 다른 알칼리 금속과 마찬가지로 물과 산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에는 리튬이 들어갑니다. 리튬은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려는...
북한이 ‘오물풍선’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차량기지에도 낙하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행 중인 도시철도, 광역전철 위로 떨어지거나 선로에 떨어질 경우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서울시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호선 천왕차량기지, 2호선...
GTX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쾌적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여 정보를...
일반 지하철에 비해 약 3배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이번에 GTX-A 객실 창문에 적용된 55인치 투명 OLED는 탑승객에게 노선도와 운행 및 편의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객실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선명한 화질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로 가시성을 높여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장시간 이동 중에도 다양한...
15일 오전 7시 57분께 경부선·전철 1호선 의왕역~당정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은 KBS에 “경부선 의왕역~당정역 간 운행 중인 상행선(구로 방면) 전동 열차와 선로에 무단진입한 사람과 접촉, 사상사고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재 상행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철도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이며, SRT와 선로를 공용한다. GTX 수서역은 SRT 수서역과 달리 별도로 지하에 건설됐고, 서울 지하철 3호선 및 수인분당선과 환승된다. 수서~동탄 구간에 있는 용인 구성역은 현재 건축공사 마무리 중으로 6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해 말에 개통하고, 2026년에는 삼성역을 제외한 전...
능곡역까지 선로를 신설해 파주 문산까지 운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신역과 능곡역 간 거리는 1.3㎞ 수준으로, 연장이 결정되면 예산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또 SRT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수서-삼성’ 구간과 신설될 GTX C노선 ‘삼성-의정부’를 이용해 연장할 계획이다. 의정부역은 현재 고속철도를 이용하려면 가장 가까운 서울역까지 지하철...
이번 해빙기 특별점검에서 임원진은 선로 및 신호 시스템뿐만 아니라, 모터카에 탑승해 터널 내부의 전차선, 승강장 안전문(PSD) 등 열차 안전운행과 직결된 각종 설비와 시설물도 살폈다.
박 대표이사는 “지하철 운영 특성상 기술분야의 점검이 주로 심야시간대에 진행됨으로 현장 직원들은 취약 시간대 점검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코레일은 15일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서 구파발역까지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32분께 3호선 정발산~구파발역 간 하선(대화역 방향)에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해 출근 대란이 벌어졌다.
코레일은 변전소에서 전차선로로 이어지는 전선이 눌리면서 합선이 발생해 단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열차는 통상적인 10량이 아니라 4량으로 서울지하철 평균속도인 시속 47㎞보다 빠른 70㎞ 운행하고 선로(복선)도 기존보다 좁게 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총 사업비는 4조433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민간투자 방식은 국가재정 사업으로 할 때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조사 과정 없이 적격성 조사를 거치면 된다. 이에 따라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
서울 지역에 내린 폭설로 서울 지하철 5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다른 호선 환승역 승강장도 혼잡도가 높아지고 있다.
22일 서울교통공사는 강설로 인한 기지 출고 장애로 5호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강동구 고덕 기지 선로가 결빙되면서 열차 출고가 늦어진 탓이다. 공사는 “열차 지연으로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고...
전장연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복원과 최중증장애인 노동자 해고철회를 위해 투쟁한다고 밝히며,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 등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도 선로전환기 장애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7시 8분께 해당 장애는 복구됐으나 일부 열차 순연 운행 중이다.
터널 내 환기설비, 선로 등 구조 문제를 개선해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지하철 터널 678개소 중 현재 259개소(38%)에 설치된 노후 환기설비를 전면 개량, 터널 급배기량을 높인다. 선로에 깔린 자갈이 진동하며 먼지·분진 등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 131.5km의 자갈 도상을 콘크리트 도상으로 순차 개량한다.
승객이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저가로 통신장비 장악1~8호선 1118대 설치"관제센터까지 설치신호ㆍ선로 사고 낼 수도"주요국 국가기간망서 퇴출
서울 지하철 운행 관련 데이터를 관리하는 통신장비가 대부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기간망인 지하철에 화웨이 제품을 사용하는 건 각종 사고 및 안보 우려를 키운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해킹에 따른 시스템...
임 차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서울교통공사 수서차량기지와 지하철 5호선 오금역을 찾아 지하 역사 터널 및 선로 내의 초미세먼지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차관은 먼저 수서 차량기지에서 터널용 초미세먼지 집진 차량을 살폈다. 집진 차량은 터널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존 선로를 운행하며 먼지를 흡입하는 차량을 말한다.
이어 지하철...
15일 오전 3시 50분께 경기 안양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부근에서 선로보수 장비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현재 4호선 하행선 범계역에서 금정역까지 운행이 일시 중단되고 서울 방면 운행도 지연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운행이 지연되는 차량을 집계 중이라고 밝히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해 열차 운행을 정상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폭과 높이는 각각 9.5m, 4.5m고 총 길이는 335m인 서울광장 지하 공간은 지하상가 시티스타몰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에 있는데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을 개통하면서 높이가 다른 시청역과의 연결을 위해 생긴 공간으로 추정될 뿐이다.
장난감 도서관의 문을 통해 들어간 이 공간은 말 그대로 공사를 마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