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이 IS 가담을 위해 중동으로 날아간 김군의 행적을 재조명하면서 ‘지하드 신부’가 관심의 대상이다.
31일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지난 4년간의 시리아 내전 취재와 시리아 현지에서 입수한 IS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이슬람국가(IS)의 실체를 살펴보고, IS 대원이 되려는 십대들을 잘못된 선택으로부터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슬람국가...
선언문은 그러나 지하드(이슬람 성전)에 참여할 남자가 없어 여자가 나서야 할 때나 종교 공부를 할 때, 여자가 의사 또는 교사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집 밖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퀼리엄재단은 "무슬림 여성의 근본적 역할은 엄마이자 주부라는 게 선언문의 요지"라면서 "서방 출신 여성 지하디스트들이 젊은 여성들을 IS로 유인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