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감사관실, 청탁금지법 위반 등 감사 벌여 엄중 징계 요구석연찮은 계약 업체 변경…대학 동문 관계자가 식사‧음주 향응쪼개기 수의계약, 인건비‧임차료 과다지급 등 예산낭비도 적발
국내 첫 물리탐사 연구선으로 지난달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 ‘탐해2호’의 운영‧관리를 맡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직원들이 수리업체 관계자로부터 식사, 음주 등...
지질연 검증 결과 주요 사업의 경제성(NPV)은 공사 자체 전망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공사 자체 전망 대비 추가 손실 확대로 자본잠식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해외사업의 예상회수율은 2015년 국회 국정조사 당시 83%로 전망됐으나, 2017년 기준 공사 자체전망은 58%로 하락했고, 이번 지질연 검증 결과를 반영한 예상회수율은 48%로...
선창국 지질연 지진연구센터장은 “이미 인근에 발생했던 많은 여진들을 보면 단층의 길이가 수백m에서 수km 이내로 보인다”며 “이번 지진으로 다른 단층을 자극하더라도 단층이 깨져 있는 만큼, 규모 5 이상의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신 센터장에 따르면 양산단층과 모량단층 사이에 발생하는 단층들은 완전히 단단한 형태의 암반이 아닌...
당시 연구책임자였던 지질연 최성자 박사는 연합뉴스를 통해 "양산단층과 울산단층 지진계에 측정된 관측자료를 분석해 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측정값을 선으로 연결해 활성단층 지도를 제작했다"면서 "지질조사 결과 활성단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공청회를 열었지만, 정부에서 사회적인 파장이 우려된다며 공개를 반대했다"고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물자원연구본부 선광연구실 안지환 박사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수여하는 ‘월드와이드 로리엇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 신설됐으며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지환 박사는 국내 자원 분야 1호 여성과학자다. 무기계 광물과 산업부산물 분야의 세계적인...
운곡 운석, 옥계 운석, 소백 운석, 두원 운석 등으로, 이 가운데 소재지가 확인된 것은 지질연 지질박물관이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두원 운석'이 유일하다.
두원 운석은 일제 식민 치하인 1943년 11월23일 오후 3시47분 전남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 186-5 야산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됐다.
표면에는 운석이 땅에 떨어지면서 녹았던 부분이 굳으면서 생기는 '퓨전...
평균 30m 폭으로 2㎞에 걸쳐 동서로 길게 뻗은 충주의 광맥은 1100만t 규모(희토류 함량 0.1∼2.6%)인데 이곳에서는 7만1500t의 희토류가 존재할 것으로 지질연은 추정하고 있다.
또 1264만t 규모(희토류 함량 01∼4.7%)의 홍천 광맥(평균 23m, 남북 길이 1.2㎞)에서도 7만6000t 가량의 희토류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연간 3000t 정도의 희토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