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올해 2월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본부장을 CVC 대표이사 내정자로 선임 후 3월 자본금 9억 원을 출자해 ‘동국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5월 91억 원을 추가 출자해 신기술금융사업회사 자본금 요건을 충족한 바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소재ㆍ부품ㆍ장비 등 철강 연관 사업 △정보기술(IT)...
2022년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보유 허용 제도 시행 이후 일반지주회사 소속 13개의 CVC가 설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CVC가 지난해 창업 기업에 1764억 원의 신규 투자하는 등 일반지주회사의 CVC 허용이 벤처투자수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4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및 CVC 현황 분석...
정규직 근로자 전환 세액공제, 공장자동화물품 관세감면은 올해 말 까지, 기술이전·대여 과세특례는 내년 12월 31일까지, 고용유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과세특례,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관세경감, 지주회사 설립 과세특례 등 10건의 조세제도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일몰 연장됐다.
이외에도 ‘조세편’에는 투자·R&D·가업승계·고용 등 8개 분야의 48개 조세...
동국제강그룹은 이후 공개매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 요건을 충족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환 신고서를 제출했다. 지주 체제 전환 기업은 관련 법에 따라 공정위에 지주회사의 설립ㆍ전환 등에 대한 신고 의무를 가진다.
공정거래위원회 최종 수리에 따라 동국제강그룹은 기존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 병렬 구조에서 동국홀딩스 산하 직렬 구조로...
DL이앤씨 관계자는 “전통적인 건설회사에서 나아가 프로젝트 발굴부터 기획, 투자, 시공, 운영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건설 산업을 이끌어 온 DL이앤씨와 함께 할 열정 있는 인재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1939년 설립된 국내 최고 건설사다. 2021년 대림산업이 지주사 체제로...
회사 분할 시점에 보유한 주식 9만3546주(1.26%)까지 포함하면 총 247만2450주(33.25%)를 보유하게 돼 지주회사 설립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5월 인적분할한 OCI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설립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상장사의 경우 30%, 비상장사는 50% 이상의 자회사 지분을 갖고 있어야 한다.
OCI홀딩스는 연내에...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설립된 법인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주회사요건을 달성하기 위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주주들로부터 각각 420만1507주와 948만4011주를 받고 그 대가로 자사 신주 9857만6164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총 3317억 원 규모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대기업의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일반지주회사 보유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에 대한 외부 출자와 해외투자 한도 등 규제 완화도 검토한다. 올해 벤처캐피탈 협회 내에 CVC 분과협의체를 신설하고 공정위·중기부 등 정부부처와의 협력과 제도개선 논의 창구를 마련한다.
기술특례상장 개선을 통해 벤처기업 회수시장의 활성화도 꾀한다....
중견련은 자발적으로 지주회사를 설립·전환하는 중견·중소기업의 지주회사 자산 요건과 자·손자회사 의무지분율을 대폭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중견기업계 의견도 전달했다. 중견련은 “자·손자회사 설립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진출, 사업 다각화의 기반”이라며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 확산, 건강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주회사 설립·전환에 쓰인 주식 현물출자의 양도차익 과세이연 특례 적용기한도 2026년 12월 말까지 3년 연장한다.
창업·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는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한도를 연 500만 원에서 7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민간벤처모펀드 출자·운용·회수 단계별로 세제 지원도 확대한다. 민간벤처모펀드를 통해 벤처기업 등에 출자한 법인에 대해서는...
윤 부위원장은 "예컨대 현재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허용은 비금융 지주회사가 금융 관련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며 "창업투자회사 등으로 국한된 CVC에 앞으로 창업기획사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인데 이는 일반지주회사가 금융업을 조금 확대할 수 있는 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경쟁...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되려면 △지주회사의 자산총액이 5000억 원 이상일 것 △자회사 주식 가액의 합계액이 해당 회사의 자산총액의 100분의 50 이상일 것 △지주회사의 자회사는 지주회사가 소유하는 자회사 주식 수가 동일인 및 동일인 관련자 중 최대출자자가 소유하는 주식 수와 같거나 그보다 많을 것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혜영 공정위...
중앙회는 금융지주 인가 요청을 위한 최소한의 자회사요건을 갖추게 되면 내년 3분기부터 금융지주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금융지주설립 이후에는 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 금융회사를 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해 2030년까지 사업 다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중앙회는 그간 공적자금 상환에만 사용했던 은행 배당금 등을 토대로 어업인과 회원조합 지원...
아이디언스는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 계열사로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회사다. 2024년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 및 상장 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항암제 분야를 중심으로 베나다파립(venadaparib, 과제코드명 IDX-1197)을 비롯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 개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베나다파립은 PARP...
DB하이텍과 마찬가지로 비영리 법인을 설립하고 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지분 모으기 시작했다. 이들이 약 3%를 모은 시점에 풍산은 “반대 주주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중히 검토한 결과 주주총회 특별결의 가결 요건의 충족 여부가 불확실해졌다”며 분할 절차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지난 5일 기준 한국조선해양 소액주주들은...
또한 지주회사 설립·전환 당시 소유하고 있던 CVC가 지분 및 부채비율, 업무 범위 등 일부 법령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법 위반 상태를 해소할 수 있도록 2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일반지주회사 CVC 행위 제한 관련 특수관계인 범위는 총수일가 사익편취 방지 제도 취지를 고려해 '동일인(총수)이 자연인인 기업집단의 동일인과 그 친족'으로 한정했다. 총수...
노조 설립 이후 파업을 연례행사처럼 벌여온 현대차·기아 노조는 국내 생산직 가운데 최고의 임금을 받는데도 더 많은 임금을 요구하며 강경투쟁을 벌였다. 화물연대는 근로자가 아니고 사업자 신분이어서 노동3권이 보장돼 있지 않는데도 불법 점거농성까지 벌이며 제 몫을 챙겼다. 민주당은 손배청구를 반대하지만 그들의 정신적 지주인 노무현 대통령 때도 정당성을...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지주회사 설립·전환 신고의무, 지주회사 사업내용 보고의무, 주식소유·채무보증현황 신고의무 등 단순 행정상 의무 위반에 대해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돼 있다. 정부는 이를 벌금형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고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벤처투자법상 사회적 신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의 대주주가...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2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자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11월 19일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신청일 현재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지주 및 특수관계인이 74.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