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국가로 전환되는 일반 광역버스 노선도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종철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공영제 노선의 안전 및 서비스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준공영제 시행 노선을 지속해서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품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차간격이 증차운행 이전과 비교해서 6분 가량 감소(20분 → 14분)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11개 노선 전체로 보면 출퇴근 시간대 좌석 공급량이 약 30%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종철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은 “내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광역버스까지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해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자 및 운수 종사자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의 건설 및 개량사업에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종철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 지연에 따른 입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광역버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립 중인 대전 2호선, 부산 오륙도선, 서울 위례선, 경기 동탄도시철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설계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종철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트램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노선의 선정과 함께 면밀한 계획이 우선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설계 가이드라인이 든든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종철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철도사업 초기 단계부터 환승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역사 주변의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철도계획에 반영해 철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극대화하고 인근에 있는 여러 대학(7개)과 홍릉 연구개발(R&D) 단지 등 지역의 우수한 산학연계 인프라와 연계해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사무실 등 광역중심의 업무·일자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종철 대광위 광역교통운영국장은 “광역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복합개발을 구상함으로써 청량리역이 수도권 광역교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이 사회를 맡고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손성연 CNC종합건설 대표, 이정선 한국경제신문 기자,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지종철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등 정부, 업계, 학계, 언론계, 연구계 등은 저마다의 입장에서 다양한 SOC 투자정책에 대한 의견을...
토론자로는 박동규 한양대학교 교수, 오상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유정복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본부장, 유현 남양건설 상무, 이근우 매일경제신문 기자, 지종철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등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치면서도 SOC 예산 축소는 국제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의견을 같이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