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쪽방촌 인근 일부 식당을 지정해 쪽방촌 주민이 그중 한 곳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하루 한 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후보는 “시장님이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꽃피우고 계시는데, 당 정강·정책을 보니 ‘약자와의 동행’이 명시돼있더라”라며 “성공하고 검증된 아이디어를 주시면 ‘서울런’ 같은 것을 전국으로 펼쳐...
감사원은 이에 취약지역 지정을 위한 위험도 조사 등을 제대로 하고 취약지역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되, 산사태 위험구역에서의 주민 대피체계가 사각 없이 마련되도록 산림청 등에 통보했다.
산불 대응에서도 조기발견을 위해 약 4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산불감시 CCTV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조기 진화를 위해 도입한 헬기 골든타임제 등을...
한편 이 자리에서는 소외가구 지원에 헌신해 온 김형옥 서울시립 쪽방촌상담소장에 대한 감사장도 함께 수여됐다. 쪽방상담소는 2009년에 매입임대주택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사회적 주택 입주 상담과 입주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돕고, 새로운 지역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지원ㆍ연계해주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이며 입체적 치료를 시행하고자 화상환자만을 위한 화상외과,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에는 화상환자 사회복지만을 위한 한림화상재단을 설립했다. 환자의 치료비 후원은 물론, 소아 환자가 흉터와 치료 탓에 학교를 다닐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학업을 이을 수 있는 화상병원학교를 운영했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우선 고용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채용과 건전한 보훈대상자 고용문화 정착에 공헌한 기관의 장(長)에게 포상함으로써 유공기관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기보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20일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의장을 만나 "용인 남사 중심 등 삼성과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문제는 용수와 전기"라며 "반도체특별법은 용수와 신재생에너지 공급 관련된 것들이 있어서 의장님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RE100 3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도 관심을...
GS칼텍스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해밀학교에 전달한 후원금은 다문화 학생들의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및 해밀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교육활동 등에 쓰인다.
김인순 이사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이들은 증선위로부터 주권상장사·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조치를 받았음에도 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해 감사업무제한 조치를 위반했다.
담당이사는 이들이 주권상장사·지정회사 감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감사업무 관리를 소홀히 했다. 증선위는 이들 회계사에 대해 감사업무제한, 직무연수 등을 통보했다.
기존 수요가 많은데 과로를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응급 의료 사태에 대응해주고 계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외상센터가 권역별 외상센터로 아직 지정되고 있지 않아 일부 의료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애로가 있다든지 수당에 관한 문제라든지 몇 가지 건의 사항을 들었다"며 "그 부분은 검토해 국군수도병원이 우리 군...
아울러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중 하나로 기업의 회계감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정감사제 면제 제도를 검토 중인데, 최 신임 회장은 이를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완전히 거꾸로 가는 것이라면서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다운’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신임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 중 지배구조의 후진성과 회계의 불투명성은...
함 회장은 하나금융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홍콩의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직접 찾아가 그룹의 경영 성과와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메이저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상호 간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함 회장은 “K-금융...
그는 "쌍용정보통신은 관계기업투자주식의 손상 여부 평가가 적절하게 통제되지 않아 올해 3월 회계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 환기 종목에 지정됐다"라고 전했다.
다만 "내년도 2024년 사업보고서 제출 시 해당 이유를 해소한다면 환기 종목에서 해제될 수 있으며, 현재 동사는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
한경협은 어제 자료를 통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제도가 도입 취지를 상실했다고 했다. 이 집단의 경제력 집중도를 살펴보면 수긍이 가고도 남는다. 지난해 기준 외부감사 대상기업 전체 자산에서 해당 집단 비중은 2.4% 수준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 비중은 각각 4.2%, 6.3%에 그쳤다. 경제력 집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또 대부분 중소기업, 소기업이란...
환경부는 국가하천 구간과 국가하천의 배수(背水)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 구간에 대해서만 ‘홍수취약지구’을 지정해 관리하고, 지방하천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맡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감사원은 문제가 적발된 지자체에 홍수기 전 차수판 설치 등 구조적 대책 및 홍수 시 주민대피계획 등의 비구조적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2018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그간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등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한 김남근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22대 국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과제 발굴과 지원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근 의원은 “납품대금 연동제 실효성 제고를...
가령 코스닥상장규정에 따르면 '5년 연속 영업손실시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3년 연속 영업손실시 감사인 직권지정' 등이 존재한다.
금융위는 "실무작업반 등을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우리 상황에 맞는 수정도입 방안을 반영한 K-IFRS 제1118호를 마련하겠다"며 "이는 2025년 중 개정해 2027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라고...
권혁재 한공회 회계감리부회장은 감사인이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들며 “감독당국이 제도개선 등으로 이를 완화해줄 것을 건의드린다”며 “회계개혁 목표가 흔들림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한공회도 감독당국 및 회계업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장사 등록 감사인들은 △감사인 등록요건 △품질관리수준 평가 △감사인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