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산하 조세심판원이 서울에 살고 있어서 세종시에서 열리는 조세심판원 회의에 출석하기 어려운 청구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세심판관회의’를 연다.
조세심판원은 오는 24일과 29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납세자에게 다가가는 조세심판’의 실천을 위해 ‘지역순회심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4일에는 국세에 대한 심리를, 29일에는 지방세
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공정거래사건의 위법성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28일 순회심판을 부산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번 부산ㆍ경남지역 순회심판에서 '울산지역 15개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사업자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과 '삼성공조(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등 2건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에서 지방순회심판을 개최, 대주건설의 부당하도급결정행위 등에 대해 심의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방순회심판은 지역소재 사업자들이 서울까지 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공정거래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순회심판은 지난 1998년 시작돼 연간 1~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