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원내부대표(현 원내대변인)와 당 정보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현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17, 18대 국회에서도 각각 정무위와 지식경제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경제 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그의 정책위의장 발탁엔 이런 전문성이 고려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바둑을 좋아하고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다.
러닝메이트로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3선이다. 옛 친이명박(친이)계 출신의 비박 성향 의원으로 당내에서는 분석력과 정보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내는 등 줄곧 정무위와 지식경제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특히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 정무위원장을 지내는 등 줄곧 정무위와 지식경제위 등에서 활동하면서 금융과 경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다졌다.
당 공보담당 원내부대표(현 원내대변인)와 당 정보위원장, 원내 수석부대표,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현 수석부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 3월 정부조직법 개편과정에서 지식경제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외교통상위원회에서 담당하던 통상기능도 이관됐다.
산업통상자원위는 상업·무역·공업·통상, 산업기술 연구개발정책, 에너지·지하자원 등에 관한 사무 관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무역 분야의 국가 R&D관련 제반사항 △대...
한편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인 홍 위원은 정부조직개편안의 통상기능 이관 논란을 두고는 “산업부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지만 통상협상 이후 관리를 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 산업부로 이관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미국처럼 총리실 산하에 독립 부서로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식경제위는 ‘산업통상자원위’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해양수산부의 부활로 이 분야 업무를 담당했던 농림수산식품위와 국토해양위는 각각 ‘농림축산해양수산위’와 ‘국토교통위’로 재편될 방안이 거론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졸속·부실 심사 논란을 근절하기 위해 예결특별위를 상임위로 전환해 상설화하자는 방안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는 국회 지식경제위 간사간 협상 및 당내 의견 수렴을 거쳐 31일 최종 협의를 통해 법안 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앞서 지경위는 지난달 여야 합의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을 ‘자정∼오전 8시’에서 ‘밤 10시∼오전 10시’로 4시간 확대하고 ‘월 1회 이상 2일 이내’인 의무휴업일을 3일 이내로 늘리는 내용의 유통법...
법사위는 지난 15일 국회 지식경제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유통법 개정안을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새누리당의 반대로 상정 자체를 연기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월 2회에서 3일까지 늘리고 영업시간도 ‘자정∼오전 8시’에서 ‘밤 10시∼오전 10시’까지 4시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민주당은 골목상권 보호 차원에서...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홍일표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근 급증한 드럭스토어에 대해 지식경제부 및 중소기업청은 실태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드럭스토어는 현재 CJ올리브영, GS왓슨스를 비롯해 이마트와 롯데, 카페베네 및 영국의 유명 드럭스토어인 ‘부츠’까지 시장에 뛰어든 상태다. 4년 전 드럭스토어의 매출...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홍일표 의원은 24일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전력예비율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냉·난방 부하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특히 겨울철이 여름철보다 전력수요가 더 많은 것을 감안할 때 올 겨울 전력대란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또 “올 여름에도 예비력이 279만kW까지 추락했고, 36회의 전력수급 경보가 발생한 바 있다”면서...
24일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강후 의원이 지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 795명 중 서울 수도권 대학 출신이 75%(598명)로 비수도권 대학 출신 25%(197명)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 비중을 보면 5급의 경우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과 비수도권 대학 출신의 비중이 68%(352명)대 32%(163명)이고, 4급이 86%(178명)대 14%(29명), 3급이...
국회 지식경제위 소속 이강후 의원(강원 원주)실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최근 5년간 13명의 집배원이 사망하고 1520명이 중경상 피해를 입는 등 집배원의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사업본부가 이 의원실에 제출한 최근 5년간 집배원의 안전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등 사고로 사망한 집배원이 2008년 2명, 2009년 3명...
민주당은 이와 함께 정무위와 기획재정위, 지식경제위, 환경노동위, 보건복지위, 법제사법위 등 6개 유관 상임위 소속 의원 등으로 이뤄진 ‘경제민주화 실천TF’(가칭)를 구성, 23일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정기국회에서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입법과 유관 상임위간 전방위적 공조 체제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상임위별로는 △재벌의...
홍 장관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형마트의 업태변경 등에 대한 대책을 갖고 있느냐”는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홍 장관은 “문제되는 몇 곳을 알아보니 편법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도 “앞으로 더 (정책을) 홍보해서 그런 시도를 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형마트에서 의무휴업에 반발해...
가스산업 경쟁체제 도입이 대표적인 예로, 18대 국회에서 정부가 낸 법안은 해당 상임위(지식경제위)조차 통과 못한 채 폐기 처리됐다.
정부는 최근 관련 법 개정안을 다시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새누리당 역시 시큰둥한 상황이다.
이는 정부가 ‘경쟁체제’ 도입이란 미명하에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는 비난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9대 국회에서 정무위, 기획재정위, 지식경제위, 국토해양위 등 경제 관련 상임위를 이끌어갈 위원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 모두 경제민주화를 화두로 삼은 데다 최근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국내 실물경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까닭에 이들 위원장직의 임무는 여느 때보다 무거운 상황이다.
먼저 정무위의 수장으로는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