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16’에서 카카오톡 네 번째 탭으로 새롭게 선보일 카카오게임 전용 공간인 ‘카카오게임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별은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개인화된 맞춤형 게임 관련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직접 카카오톡 설정 메뉴에서 게임탭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지훈 대표는 취임 이후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 2015 현장을 찾아 현안을 살폈으며, 12월에는 자회사인 엔진과 다음게임의 합병을 추진했다. 동시에 카카오 조직 내 게임사업총괄부문을 신설하고 엔진의 수장이었던 남궁훈 전 대표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게임부문 매출은 7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엔진을...
앞서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지난해 지스타 행사장에서 “내년에는 카카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지스타에서 볼 수 없는 게임사도 있다. 지난해 메인스폰서를 맡았던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소개했던 게임들의 출시가 임박해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장에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NHN엔터테인먼트와...
남궁훈 CGO가 게임업계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소통이 뛰어난 전문가인 만큼 게임산업 최대 축제로 불리는 지스타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임지훈 대표는 지난달 부산에서 개최한 지스타2015를 방문해 “지스타에 직접 와서 보니 (내년 BTC 참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많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는 지스타2015에서 기업 비즈니스...
특히 지스타에만 7번째 참여했다고 밝힌 임지훈 대표는 과거 자신이 직접 투자한 게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임지훈 대표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아르피엘을 개발한 엔진스튜디오는 과거 소프트뱅크벤처스 재직 시절 투자를 결정한 곳”이라며 “아직도 여전히 PC 시절 지스타 분위기가 남아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은...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이날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 행사에 참여해 이같이 발표했다. 카카오의 게임 마케팅 플랫폼은 카카오 게임하기 사용자들의 이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게임별 맞춤형 마케팅을 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파트너사가 효율적이고 최적화한 마케팅을 집행해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무분별한 프로모션 노출을 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