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원금 비보장형 ELS는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 14조7000억 원 대비 6조8000억 원 감소한 7조9000억 원 발행됐다.
원금 지급형 ELS 발행액은 원금 비보장형 ELS 발행 위축에 따른 풍선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5000억 원 늘어난 10조4000억 원 발행됐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9조2000억 원으로...
구조가 잘 알려져 있고, 기초자산이 개별 종목인 종목형 ELS보다 기초자산이 주가지수인 지수형 ELS가 더 안정적이기 때문에 증권사보다 보수적인 투자자들이 찾는 은행에서는 이런 ELS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매주 20종목 이상의 ELS, ELB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구조를 시도하고 있으나, 기본적인 구조의 ELS를 찾는 투자자가 가장 많다”고...
전년 대비 AUM 증가 상위 종목에는 초단기채권형 ETF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 종합채권형 ETF ‘히어로즈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국내시장 대표지수 추종 ‘KOSEF 200TR’과 ‘KOSEF 200’, 미국시장 대표지수형 상품 ‘KOSEF 미국S&P500’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유망 테마와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들도 자금을 끌어 모았다. 엔비디아와 AMD...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0.4%(9조2431억 원), 국내 및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가 43.8%(8조236억 원)를 차지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기초지수 ELS 발행액도 지난해 하반기보다 감소세를 보였다.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 500과 EURO STOXX 50을 포함하는 ELS가...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대표지수형’은 낮은 보수로 운용하고, ‘테마형 상품’의 경우 차별화된 테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가 가능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객관적 항공기 지연 정보 등이 확인되면 소정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 상품 도입을 위한 참조순보험요율이 제시됐다. 이에 보험사는 8~9월 중 보험개발원이 제공한 참조순보험요율을 바탕으로 한 상품 출시가 가능하다.
현재 해당 손해를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판매 중이지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자가 영수증...
이는 홍콩 H지수 기초 ELS 손실에 따른 투자수요 위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형 ELS 발행액은 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2000억 원 감소했고, 비중도 74.1%에서 50.3%로 급감했다.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3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2000억 원 늘었다. 비중은 42.5%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기초자산 개수별로는...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표(지수)가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사건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자동으로 지급되는 상품이다.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예측 못 한 재난 상황이 벌어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 온도나 강우량 등 사전에 정한 지수가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금액이 지급되는 형식이라 보험사의 손해...
그러면서 “SOL 월배당 ETF시리즈는 장기투자에 적합하면서도 투자자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연금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대표지수형, 배당성장형, 고배당형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며 “주식과 채권 외 자산을 활용한 월배당 전략 상품 추가를 통해 SOL ETF만으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국내 지수형 ETF '멸종위기'…미국 지수ㆍ배당ㆍ국채 등에 장기 투자회전율도 미국 지수 ETF 대비 높아…투자 '단기화' 중전체 ETF 순자산 연초 대비 30조↑…사실상 국내 지수형 ETF 투자 無
최근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6년 새 최고치로 치솟은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국내증시는 사실상 ‘단타’ 시장으로 전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키움증권 ELS 중 회차에 숫자만 있는 ELS는 대체로 기초자산이 글로벌 주가지수로만 구성된 지수형 ELS이거나, 주가지수와 국내종목이 섞여 있는 ELS다. 2019년 첫 출시 이래 키움증권의 간판 상품이 된 '뉴글로벌 100조 ELS'는 이번 주에 1124회까지 출시되었다. 시가총액이 100조 원을 넘는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
2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이달 들어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지수형)의 발행액은 781억 원으로 이미 지난달 발행액(711억 원)을 넘어섰다. H지수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50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의미한다.
H지수 ELS 발행 시장은 올해 저점을 찍고 다시 반등하고 있다. 1월 350억 원이던...
또 대표지수형(KBSTAR 미국S&P500), 월배당형(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파킹형(KBSTAR 머니마켓액티브), 글로벌 테마형(KBSTAR 글로벌비만산업TOP2+)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자산배분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 10종도 추천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투자자들이 ISA나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도록 유용한...
주가지수형 ELS 목표 수익률이 연 10%대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테슬라 주가가 하락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조기상환이 미뤄지고 원금이 손실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테슬라 ELS 녹인 가격은 대체로 최초 발행가격의 30~50%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7월 293.34달러를 기록했다가 22일(현지시간) 142.05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해...
지수형 ELS 발행액은 32조200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1조2000억 원 늘었고, 비중은 51.3%로 전년 대비 2.4%포인트(p) 줄었다.
종목형 ELS는 25조7000억 원 발행돼 전년 대비 4조2000억 원 늘었다. 비중은 40.8%로 3.5%p 늘었다.
이는 홍콩 항셍(H) 지수 기초 ELS의 투자수요 감소에 따른 것으로, 쿠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 높은 종목형...
기초 자산 유형별로는 해외 및 국내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가 전체 발행 금액의 50.1%인 4조521억 원을 차지했다.
지수형 ELS에서는 S&P500과 유로스톡스50을 포함하는 ELS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52.4%, 51% 감소했다. HSCEI와 닛케이225를 포함하는 ELS 발행도 각각 89.7%, 72.9% 줄었다. 코스피200을 포함한 ELS는 55.3% 감소한 3조1317억...
투자중개형ISA를 통해 국내주식, 채권, 공모 및 상장지수형 편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 앞으로 투자중개형ISA 비중이 높아질수록 전체 ISA의 포트폴리오가 점차 다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SA의 가입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가입자수 증가는 3040세대가, 투자금액 증가는 50대 이상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주가 상승 외에도 홍콩 항셍지수(H지수) ELS 대량손실 사태가 불거진 뒤 S&P500 지수, 일본 닛케이지수 등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손실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형 ELS 발행이 위축되고, 종목형·혼합형 ELS가 반대급부로 늘어난 것 역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ELS 호황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수 대비 유동성이 큰 종목 특성상...
최근 한달간 기관과 외국인이 지수형 레버리지나 인버스, 반도체, 전기차 ETF를 집매한 것과 대조적이다.
김성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당장 금리 인하에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경제전망 변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며 “올해 말 연준 금리 중간값이 4.875%로 상향 조정될 경우, 2차례 금리 인하로(50bp)...
국내외 증시 지수형 레버리지나 반도체, 전기차 ETF 매수에 집중한 외국인, 기관과는 대조적이다.
연초 이후 지난 11일까지 기간을 넓히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1712억 원까지 늘어난다. ‘TIGER 미국채30년스트립액티브’(728억 원)과 ‘KBSTAR 미국채30년엔화노출(636억 원)’, ‘ARIRANG 미국채30년액티브(365억 원)’ 등도 그 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