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이 자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 신약 PT320의 임상2상 환자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PT320은 펩트론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 신약으로, 3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국내 5개 임상 기관을 통해 임상2상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펩트론은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PT32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2상 시험계획 변경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PT320은 펩트론의 '스마트데포(SmartDepot)' 기술을 적용한 지속형(sustained-release, SR) 엑세나타이드 약물이다.
이번 프로토콜에서 변경한 내용은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 수와 환자 선정
최호일 펩트론 대표가 18억 원 규모의 지분 취득에 나섰다.
펩트론은 최 대표가 6만1227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의 장기 성장에 대한 확신에 따른 결정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펩트론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약효지속성 의약품 전용 신공장을 완공하고 다음달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시험용 시료의 시생산
펩트론이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치매치료제 개발에 돌입한다.
펩트론은 25일 현재 자사가 개발 중인 지속형 엑세나타이드 치료제(PT302)가 당뇨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에도 효과가 입증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본격적인 연구 및 임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대전에 위치한 생명공학관련 첨단기술 소재 기업으로 1997년 설립
펩트론은 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차세대신약기반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펩트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노화연구소(NIA)의 그레이그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개발약정(CRADA)을 체결하고, 펩트론이 개발한 ‘지속형 엑세나타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