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0년 대회 3·4위전에서 만나 지소연(시애틀 레인 FC)의 결승 골로 승리해 'U-20 여자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했던 좋은 기억도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성인 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만나 0-2로 패한 아픔도 가지고 있었다.
이날 경기도 지난해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득점했던 린다 카이세도(레알 마드리드)를 막는데 어려움을 겪어 경기...
전반 33분 미야자와 히나타에게 먼저 1점을 내준 한국은 후반 14분 지소연(수원FC)이 터닝 슈팅을 하면서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반 20분 나가노 후카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2015년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2-1 승) 뒤 한일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승 11무 18패를 기록 중이다....
특별해설위원으로는 국내 최고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이 참석했다.
이날 양 팀은 결승전인 만큼 시작부터 서로의 골문을 공격하며 살벌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해설위원으로 함께한 지소연은 이날 선수들의 플레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을 날리는 정혜인을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선제골은 전반 4분 국대패밀리에서 터졌다. 이정은이 올려...
결승전에서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 조기전역의 주인공 황인범(아산무궁화)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5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학범 감독은 3000만~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이민아(고베 아이낙)는 500만 원 안팎의 포상금을 안는다.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유미로 뒤를 바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소현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이은미-신담영-임선주-장슬기로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겪었다. 전반 5분 페널티킥을 내준 한국은 위정심의 슈팅을 김정미가 막아내며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팽팽한 공방전이...
지난 시즌 첼시 레이디스의 더블(정규리그·FA컵 우승)을 이끈 지소연은 올 시즌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FA컵 맨체스터 시티 레이디스와 4강전에서 후반 41분 프리킥 동점골로 결승행에 힘을 보탰다.
한편, PFA가 선정한 EPL 베스트 11에는 레스터 시티(4명), 토트넘 홋스퍼(4명)가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스터 시티에서는 제이미 바디...
첼시는 지소연의 골로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갔다.
첼시 레이디스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프랑 커버의 결승골로 2-1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2년 연속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첼시 레이디스는 다음달 15일 아스널 레이디스와 맞붙는다. 아스널은 준결승에서 선덜랜드 레이디스를 7-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 레이디스가 2-1로 앞선 후반 15분 지소연은 추가 골을 터트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이날 후반 14분 캐런 카니의 결승골을 도왔던 지소연은 후반 28분 애니올라 알루코의 골에도 관여하며 에이스로서 면모를 보였다.
첼시 레이디스는 오는 24일 킵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에서 동커스터와 또다시 맞붙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축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올해의 선수(남ㆍ여)’, ‘올해의 골’, ‘올해의 경기’에 대한 인터넷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손흥민과 지소연이 올해의 선수 남자, 여자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 손흥민은 전체 2242표 중 656표(29.2%)를 획득해 574표(25.6%)를...
그러나 교체 투입된 볼프스부르크의 그레이함 한센이 후반 34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결국, 첼시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승리를 내줬다.
지소연은 슈팅이 골대를 아쉽게 빗나가는 등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29분 경고를 받기도 했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는 19일 볼프스부르크와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첼시는 이날 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날 지소연은 전반 7분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전까지 첼시 레이디스가 승점 29점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고, 2위 맨체스터 시티(27점)가첼시를 승점 2점차로 바짝 따라붙은 상황.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우승, 비겨도 득실차에서 앞서 우승이 유력했다. 그러나 첼시는 전력을 다했다.
전반 7분만에 지소연이 선제골을 기록한 뒤...
지소연의 결승골 소식에 국내 축구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축구팬들은 "지소연 멋있다 남자도 파랭이유니폼 빨리 입자" "‘만약 지소연 만큼 남축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자주해 봅니다.소름이 끼치네요" "아시아에서 젤 핫한 선수아닌가? 이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를 지메시 응원합니다. 세계 최고가...
지소연은 전반 37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선발 출장한 지소연은 에이스다운 활약으로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지소연은 전반 20분 각도가 없는 위치에서 감각적인 플레이로 골을 노렸지만 노츠카운티 수비진에 막혔다. 지소연은 에니 알루코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찬스를 만들었다.
지소연은 전반 37분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알루코의 패스를 받아...
지소연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 잉글랜드 슈퍼리그 컨티넨탈 타이어스 컵 조별리그 1조 1차전에서 레딩을 상대로 결승골로 3-2승리에 앞장섰다.
첼시는 전반 44분 질리 플러허티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곧바로 동정골을 내줘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13분 로렌 브루턴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추격에 나선 첼시는 지소연을 교체 투입해...
이금민은 지난 4월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날카로운 헤딩슈팅으로 지소연의 결승골을 도왔다. 캐나다에 입성하기 전에 치른 평가전에서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여 FIFA 랭킹 2위 미국을 놀라게 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경험을 쌓은 이금민은 프랑스와 치른 16강전에서 지소연(24ㆍ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출전했다. 아쉽게 8강 진출은...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지소연 선수 이상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영국 첼시 레이디스 소속 지소연은 지난해 10월 YTN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사귀고 있는 사람은 없냐”라는 질문에 “있을까요? 없을까요?”라며 “남자친구는 많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고 저를 있는 그대로...
‘지메시’ 지소연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첼시 레이디를 승리로 이끌었다.
지소연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킹엄셔 하이 위컴 아담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5년 여자 FA컵 맨시티와의 4강전에서 후반 39분 짜릿한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후반 39분 드류 스펜스가 지소연을 향해 패스를 했고 지소연은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공을 골문 왼쪽...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간판 공격수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앞세워 17년 만에 러시아를 격파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틀어쥐었다. 러시아는 한국의 거친 수비와 압박 앞에 볼을 전진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양...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소연의 결승골로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45분 터진 지소연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내내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러시아에게 공세를 펼쳤지만 러시아의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이금민의 헤딩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