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주말 이미 많은 비가 온 일부 지방에서는 집중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에는 이틀간 한라산의 누적 강수량이 300㎜를 넘어서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또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 저지대 침수와...
또 화성시와 합동 현장 지휘본부를 설치해 소방, 경찰, 의료,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간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특히 화학물질과 소화수의 인근 하천 유입을 차단해 화학물질 방류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화재 현장 주변의 위험 지역을 통제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상황과 대피...
감사원 “환경부, 홍수방어 세부기준 부실”“침수위험 지하차도 132곳에 진입차단시설 미설치”환경부‧행안부‧국토부에 통보 및 주의 요구 처분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도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방하천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등 정부의 하천 범람 및 침수 대비 태세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침수 위험 지역임에도 홍수 방어 수준의 결정 기준 마련이...
13일에는 강원 원주지방환경청 홍수대응상황실을 방문해 CCTV 실시간 운영 상황,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등 홍수기 대비 국가하천 상황관리체계를 살폈다.
한 장관은 이날 군남댐에 이어 19일 전북 섬진강댐을 찾아 홍수기 댐 운영계획, 홍수 취약지구 관리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홍수기에 접어든 이후에도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 장관은 이날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을 찾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국가하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본격 가동돼 보다 신속히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북한강을 비롯해 한강 일부구간(섬강합류~기점), 섬강, 원주천, 달천, 평창강, 홍천강, 소양강, 양구서천 등 9개 국가하천을 관할하고...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 내일 낮부터 늦은 밤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내리는 소나기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집중돼 하천 또는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일부 전라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로와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먼저, 우기 집중호우 및 폭염에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실제 지난해 7월 500년 빈도의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2022년 8월에는 서울 동작에 시간당 141mm 강수, 2020년에는 최장 장마(54일·평년 30일)가 쏟아진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수 대응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의 '2024년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강수량은 평년...
지방 미분양이 증가하는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달성한 단지가 있다. 지역 내 상급지에서도 '호수 인근'이라는 플러스알파 요인을 갖춘 단지들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분양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7041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올해 광주에서 이뤄진 분양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다....
우천 시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유발 요인이 된다.
이번 점검은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사업장의 비점오염원 관리실태를 사전 점검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전국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4036곳 중 상수원 영향권과 수질오염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사업장(공장 및 대규모 공사장) 등이다.
사업장에서 설치한...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길이 1.5㎞의 제방을 축조하고, 1.9㎞ 구간의 고수·저수호안을 정비하며, 교량 1곳을 철거하고 2곳을 재가설하는 것 등이다.
시는 경기도의 동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며 경기도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8년 말까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경기도의...
환경부는 먼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인근에 적치된 가축분뇨 퇴비를 5월 1일부터 2달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강변에 퇴비가 쌓여있으면 비가 내릴 때 인과 질소 등 녹조를 유발하는 물질이 섞인 침출수가 강에 흘러든다.
2~3월 사전 조사에서는 4대강 주변 892곳에 퇴비가 쌓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공유지에 적치된 퇴비...
지방자치단체 별로 제각각이던 하천‧소하천 점용허가 규정이 개선된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4일 하천·소하천 점용료 관련 자치법규 1031개 조항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정책심의회에 보고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는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전국 하천·소하천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수상레저, 스키장 등 관광시설이나 생활·공업·발전...
"경기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로 이양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용인이 훌륭한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잘 검토해 주시라"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는 수원특례시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지방 하천에 준설할 곳이 많다"며 준설토 활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장을 떠나기 전 윤 대통령은 주민과 악수를 하며 "작년에 수해를 입은 지역인데, 피해 회복을 위해 지방과 중앙 정부가 함께 노력했다고 들었다. 제대로 회복됐는지 보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아버지와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2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차단기가 정상 가동되도록 해 수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처인구 경안천 산책로와 기흥구 신갈천 산책로, 수지구 정평천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지방하천 산책로 출입구 79곳을 우선 선정했다.
이 자동차단기는 차단기와 CCTV, 원격제어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효돼 하천...
지방도 마찬가지다. 부산 기장군 '일광 자이 푸르지오 2단지'는 전용면적 84㎡형이 지난 1월 6억4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동월 거래가 대비 1억85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넓은 중앙광장과 생태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녹조, 조경을 갖춘 단지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는 단순 거주공간을 넘어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거 쾌적성을...
관할 지방자치단체가 공식 명칭 지정에 나섰다.
경기도 김포시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고 걸포동에 있는 형제섬의 이름을 독도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시는 토지 경계를 표시하기 위해 형제섬에 행정지번(김포시 걸포동 423-19) 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 설치를 시작으로 형제섬의 행정명칭을 '독도'로 공식화하기 위해 한강하천기본계획 변경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