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김동연 시장이 이겼는데 민주당의 31개 시 군 후보들보다 득표율이 다 높아요. 그러니까 송영길 후보도 민주당 후보고 김동현 지사도 민주당 후보였는데 송영길 후보는 약간 명분 없잖아요. 인천시 계양구를 이재명 후보가 나가도록 터주고. 이거는 왜냐하면 인천시장 지냈던 분이 경기도지사 지나고 성남시장까지 지낸 분을 위해서 성남에서도 보궐선거가 그때...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체 142석 중 민주당 135석, 한국당 4석, 정의당 2석, 바른미래당 1석으로, 민주당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4년 만에 도의회 지형이 완전히 달라진 것이다.
여기에 경기도지사에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경기도는 원 구성 단계부터 각종 조례와 안건 의결까지 사사건건 대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당장...
오세훈 “당적 달라도 협치”…‘약자와의 동행 특별시’ 강조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으로 복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와도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오전 9시 40분께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처음 출근해 기자실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와 관련한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마음이 무겁다”며 소회를...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당선을 확정지었다.
◇'압승' 국민의힘...경기 김은혜 석패 2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수도권에선 △서울 오세훈 △인천 유정복 등 2곳에서 승리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정상혁 자유한국당 보은군수 당선자가 1941년으로 김영주 당선인과 동갑내기지만, 정 당선자는 생일이 늦어 공식적으로 76세로 등록돼 있다.
각 시·도 교육감 당선인 중 최고령은 재선에 성공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으로 74세(1944년생)였고,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당선인이 71세(1947년)로 가장 연령이 높았다.
이번 지방선거...
앞서 유 공동대표는 공개석상에서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최선을 다한 뒤 선거가 끝나면 당 대표직을 비롯해 모든 당직에서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발표된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를 보면 바른미래당은 17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12곳에서 1곳의 당선자도 내지 못한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4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도 선거공약서를 발표한 시·도지사 후보자가 전체 71명 중 6명(8.45%)에 불과했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 당선자 17명 중 12명(70.6%)이 발표한 것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 같은 흐름을 두고 ‘지방자치의 꽃’으로 불리는 지방선거의 취지가 사라졌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등록사항 등에 따르면, 새로 취임한 광역단체장 11명의 7월1일 기준 평균 재산(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포함)은 22억2957만5000원이었다.
재선에 성공한 나머지 6명은 이번 재산 공개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들이 앞서 지난 3월 공개한 재산을 포함해 따지면 전체 시도지사 17명의 평균 재산은 18억4314만2000원으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573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자 관보(http://gwanbo.korea.go.kr)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6.4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돼 재산등록 의무가 생긴 광역자치단체장 11명, 교육감 8명, 기초자치단체장 92명, 광역의회의원 462명이다. 다만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과 의원 480명은 지난 3월에 재산이 공개돼 이번 공개...
지방선거에서 최고 격전지 중 한곳으로 꼽힌 경기도에서 74만표에 달하는 무효표가 쏟아져 나왔다. 이는 지지율이 높았던 후보들의 사퇴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지사선거에서 14만9천886표의 무효표가 나왔고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는 무려 59만549표가 무표처리 됐다.
경기도지사선거에서 당선자인...
64지방선거 선거결과, 지방선거 시도지사 당선자, 강원도지사 최문순
최문순(58·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지사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최문순 당선자는 5일 "도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 땀 흘리겠다"며 "따끔한 채찍을 주신 도민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점을 잘 챙겨서...
6·4 지방선거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 초반 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충남·광주·울산·경북·경남·전북·전남·제주 9곳은 사실상 승패가 결정 났다.
새누리당이 대구·울산·경북·경남·제주 5곳, 새정치민주연합이 충남과 광주, 전남·북 3곳에서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인천·대전·경기·충북 등은 초접전 지역의 결과가 전체 승패를 가를...
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 1명당 △교육감선거 △시도지사선거 △구·시·군 장 선거 △시도의원 선거(지역구·비례) △구·시·군의원(지역구·비례) 등 7표를 던지게 된다. 다만 세종은 교육감선거, 시장선거, 시의원...
6.4지방선거 투표가 오는 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3600여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가려질 것으로 보이지만, 접전 지역이 많아 새벽에 승패가 가려지는 곳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선거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30~31일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11.5% 달한 점을 감안할 때 총...
또 12~13일 양일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후보 적합도는 홍 지사 55.5%, 박 후보 44.5%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따라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홍 당선자는 52.5%(4506표), 박 후보는 47.5%(4079표)를 최종 획득했다. 최종 표 차는 427표였다.
이번 경선은 12~13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와 13일 도내 22개 시·군·구별 투표소에서 진행된 1만여 명의 대의원...
국회 정치개혁특위 교육자치관련법소위는 9일 시·도 교육감 선거 등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의 개선 방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시·도지사 후보자와 러닝메이트 또는 임명제를 제시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헌법에 반하고 있다면서 현행의 직선제 유지를 강조했다.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은 “교육감 당선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 부조리와 비리에 연루될...
이번 지방선거에선 지역장벽이 좁혀지는 변화의 바람도 일었다. 한나라당의 텃밭으로만 알고 있던 경남지사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호남에선 한나라당이 의외로 선전하는 일도 있었다. 비록 당선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남·북과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역대 최초로 한나라당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을 획득했다. 지역의 이런 변화는 선거...
세종시 원안 사수 공약으로 6.2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도백'의 자리에 오른 선진당 소속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와 민주당의 안희정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자가 8일 오후 회동한다.
이 충북지사 당선자 측은 6일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행정도시건설청에서 세종시 관련 성명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 측...
16개 광역 시·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방송 3사는 지방선거를 위해 공동 출구조사 방침을 결정한 뒤, 미디어리서치·코리아리서치·TNS에 출구조사를 의뢰했다. 선거 전에는 3차례의 사전 전화조사도 실시했다.
공중파 방송사 3사는 6시 지방선거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KBS,MBC,SBS등 공중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5.31 지방선거 개표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전국 16개 시.도지사 중 대부분 지역 당선자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최대 접전지인 제주도지사선거는 개표 막판에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시 현재 제주지사선거는 개표가 진행된 이후 수차례 선두가 바뀌는 등 막판까지 대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제주와 함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