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반도체를 제외하면 한국의 대중 수출은 2013년 이후 꾸준히 감소해왔는데, 이는 중국의 비용상승과 산업고도화가 주된 원인”이라며 “중국이 고도성장 시기에서 중저속 성장 시기로 바뀐 만큼 중국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광범위한 접촉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경쟁국과의 기술력 격차를...
이어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에 대해 대외경제분과 지만수 위원(한국금융연구원 국제금융연구실장)은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통상 주제 다변화 및 아태지역・신남방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혁신경제분과 오준병 위원(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은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 및 혁신 가속화를 위한 적극적 혁신정책 및 인력양성・인프라...
이날 회의에는 차문중 삼성경제연구소장과 안동현 서울대 교수, 이건혁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장, 박석길 JP모건 본부장, 박종훈 SC제일은행 전무,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만수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한은에서는 이환석 부총재보가 동석했다.
한편, 이 총재가 공개적으로 경제동향간담회를 갖는 것은 2019년 2월19일 이후...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한국은 중국에 대한 견제가 자유무역의 파괴나 동아시아 생산네트워크, 글로벌 밸류체인의 약화로 이어지지 않게 하면서도 중국의 국가주의적 체제가 가진 불공정성을 적절하게 시정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회에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중 갈등을 기회로 활용해야...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중갈등이 초래하던 불확실성이 크게 줄었고, 코로나 이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생산기지로의 쏠림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며 양호한 대외환경을 수출 호조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다만, 최근 이상기후와 델타 변이의 전 세계적인 확산, 원자재 가격 상승, 높은 물류비용 등은 변수로 꼽힌다. 문승욱 산업부...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는 “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6% 수준으로, 중국에선 만족하지 못할 성장률이다. 장기적 저하추세가 코로나로 멈췄다기보단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코로나19 효과로 회복세를 보인 것은 생산 재개였지만, 소비와 투자 회복은 여전히 부진하며 둔화 추세가 계속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중국 내수가 안...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L자형, 나이키형, U자형, V자형은 경제전망이 아니라 질병 전망”이라며 “회복을 얘기하기에는 곤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방역만 신경쓰면 코로나가 막상 종식됐을 때 준비가 늦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K-방역, K-바이오 같은 지금부터 코로나 이후까지 계속 써먹을 수 있는 걸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도 "하반기 갈수록 수출 경기가 안 좋아지고 해외 수요가 불안해져 회복을 얘기하는 게 곤란한 시기"라며 "회복이 언제 되는 건 얘기하기는 곤란하지만 조심스럽게 나이키형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예단하기 어렵다. 확산세를 잡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시 재확산 위기...
행정안정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위원장 1명을 포함해 7명으로 구성된다.
류후규 비상임이사는 포용적 금융·발전 포럼 대표로, 참여정부 시절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소장을 지냈다. 류 대표는 평소 문 정부가 내세운 부동산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 외에 지만수 비상임이사와 김용기 비상임이사는 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을 지냈다.
세부 주제는 4개로 한국 산업 혁신성장의 길을 이근 서울대 교수가, 노동개혁과 한국형 제3의 길을 최영기 한림대 교수(전 한국노동연구원장)가, 복지수준-조세부담율-국가부채의 재정 트릴레마를 류덕현 중앙대 교수가, 중미 무역 분쟁과 한국의 대응을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은경...
1979년에는 경제과학심의회의 상임위원(장관급)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원준(TV조선 국제부장)·호준(SC제일은행 전무)씨, 딸 정아(인천대 중국학과 교수)씨, 며느리 한수진(SBS 앵커)씨, 사위 지만수(금융연구원 연구위원)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다만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한ㆍ중 통화스와프는 연장이 안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리 경제에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6.7%면 매우 높은 비중이긴 하나 특수 형태들이 많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 내 거래를 상쇄하면서 위안화로 결제할 가능성도 높다. 증가 추세를 유의해서 봐야 하는 이유”라며...
대외경제 전문가인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외교 문제를 경제로 풀긴 어렵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외경제 여건 변화는 외교적 해결이 필요한 것으로 경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지 연구위원은 "다만 사드를 이미 배치하기로 하면서 오히려 불확실성이 없어졌다" 며 "이제는 정부가 대응을...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참석한 외부 인사들은 대부분 통상전문가다. 이 총재를 비롯해 이한영 중앙대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조영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장동향분석실장,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승철 부총재보, 손욱 경제연구원장, 장민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제동향 간담회에는 참석한 외부 인사들은 대부분 통상전문가다. 이 총재를 비롯해 이한영 중앙대 교수,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신승관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장,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조영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시장동향분석실장,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전승철 부총재보, 손욱 경제연구원장, 장민 조사국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원ㆍ달러 거래가 허용되지 않아 재정거래가 어려워 환포지션 커버가 힘들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화의 국제화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지만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중국내 기업이나 개인들의 원화 수요 요구가 있을 이유가 부족하다”며 “일단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전했다.
대중수출 늘어나길 기대하지 말고 한국 기업들은 어떤 다른 대응 전략을 세울 지 고민해야한다.”
9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여성금융포럼’에서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조한 말이다.
지만수 연구원은 ‘중국 특수소멸 이후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지 연구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