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지구를 지켜라’를 공연 중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도 마스크 미착용 관객과 체온 37.5도 이상 관객은 입장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는 모든 관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관객들은 극장의 안내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쓴 채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짧게는 100분부터 길게는 180분까지...
샤이니 키가 연극 ‘지구를 지켜라’ 출연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는 연극 ‘지구를 지켜라’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키는 첫 연극 작품으로 ‘지구를 지켜라’를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샤이니로 활동하면서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다양하고 좋은 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키는 “개런티가...
1998년 서울예대 동문인 장진 감독에 발탁돼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그는 ‘공동경비구역 JSA’, ‘킬러들의 수다’, ‘복수는 나의 것’, ‘지구를 지켜라’, ‘우리 형’, ‘고지전’ 등 스크린에서 개성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남다른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온 그가 약 1년여 만에 드라마 차기작으로 ‘미스터 백’을...
한화그룹은 12일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래의 특명,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연극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화예술더하기를 통해 배운 미술, 디자인 등을 활용해 복지관 어린이들이 직접 연극을 구현한 것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한화그룹과 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영해 온 저소득층 아동...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대사 내용이다.
이 작품은 한화택(56) 국민대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와 이화원(55) 상명대 연극학과 교수 부부가 함께 기획해 만들었다.
한 교수는 17일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연을 기획하면서 쉽게 다가갈 방법을 찾다가 ‘연극 형식을 빌리면 어떻겠냐’는 아내의 제안에 곧바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또 2003년 ‘지구를 지켜라’이후 10년만에 컴백하는 장준환 감독은 흥행 보증수표 김윤석과 함께한 스릴러물 ‘화이’로,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이종석의 ‘관상’으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남자 배우들에 의해 주도된 흥행 돌풍이 올해는 여배우들이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13년에는...
먼저 ‘밍크코트’ 배우 황정민은 1994년 극단 목화에 입단한 후 유수 연극에 출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대학로가 사랑하는 여배우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 병구(신하균)의 특별한 파트너 ‘순이’, 최근 영화 ‘하녀’ 주인공 은이(전도연)의 친구로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개성 있는 외모,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