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OE에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전날 중국 국제입찰정보망(차이나비딩)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BOE의 8.6세대 증착기 시스템-공정 입찰에서 단독으로 참여해 사실상 공급을 확정지었다. 이는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가 8.6세대 OLED 증착기를 양산라인에 적용하는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
중국 BOE에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2시 4분 기준 선익시스템은 전일 대비 29.87%(1만2950원) 오른 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중국 국제입찰정보망(차이나비딩)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BOE의 8.6세대 증착기 시스템-공정 입찰에서 단독으로 참여해 사실상 공급을 확정 지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신규 설비 내 클린룸 공사를 마무리하고 OLED 유기재료를 디스플레이 화소로 만드는 데 필요한 증착기 반입을 시작했다. 이어 연내 주요 설비 설치,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8.6세대 규모의 IT OLED 분야에 2026년까지 4.1조 원을 투자해 연간 1000만 개의 노트북...
박 연구원은 “IT 기기에 OLED 탑재에 따른 패널 업체들의 8세대 투자로 증착기 발주 이후 동사의 인장기 발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사 투자 스케줄을 감안하면 8세대 관련 매출은 2024년 일부 인식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증착기 발주가 늦어질 경우 2025년부터 매출 인식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봤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연구개발을 선제적으로 하겠다”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특허 출원과 더불어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피에스의 올 상반기 말 기준으로 현재 국내 특허등록 건수는 19건, 특허출원은 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월엔 미국에서 ‘수직형 증착기를 위한 마스크 프레임 조립장치(인장기) 및 그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OLED증착기는 6세대 수준이며 8.5세대의 증착공정장비가 개발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증착공정장비에는 OLED 패널과 함께 마스크도 함께 운반해 주는 진공로봇이 필요한데, 6세대의 80kg/5m 이송에서 350kg/7m 이송으로 로봇의 초 대형화가 요구된다”며 “현재 6세대의 80kg/5m 이송 진공로봇은 일본이 독점 중이며 이번 과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FMM 인장기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제조 시 유기물증착 공정을 위한 핵심 장비로, FMM의 처짐 없이 정확한 위치에 고정해 준다.
케이피에스는 26일 '수직형 증착기를 위한 마스크 프레임 조립장치(인장기) 및 그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케이피에스는 이 같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FMM 프레임 조립장치...
지난해 10월 투자 발표 이후, TV용 LCD를 생산하는 L8라인의 일부 설비를 철거하고 QD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클린룸 공사를 진행해왔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이를 마무리하고 8.5세대 증착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비 셋업에 돌입한다.
올 하반기 생산라인 셋업을 마무리하면 내년부터 단계별 시가동을 거쳐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OLED 증착용 마스크 인장기 전문업체로, 인장기는 마스크를 증착기에 고정해 용접하는 장비”라며 “둠밈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기존 사업인 OLED 마스크 인장기 와 더불어 바이오 회사로의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올해는 COVID-19 영향으로 주력인 중화권 OLED 인장기 시장 투자, 장비 셋업...
그러면서 "다만 대면적 잉크젯 프린터의 수율이 난제로, 아직 양산 수율을 달성한 업체는 없고 LG디스플레이 등은 OLED TV패널 생산에 증착방식(증착기) 적용을 계속할 전망"이라며 "고객사 다변화 성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야스의 대면적 OLED 증착기는 가치가 여전히 크다"고 덧붙였다.
해외 기업 중심의 디스플레이 증착기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대형 OLED 증착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했으며 LG디스플레이(광저우공장), 중국 BOE 등에 증착기 및 관련 부품을 수출했다. 야스는 다음 달 5일 무역의날 행사에서 2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할 예정이다.
성 장관은 "야스의 대형 OLED 증착기 국산화는 수요·공급기업...
라인 전환에 따른 건물과 시설 투자, 증착기를 비롯한 다양한 QD-OLED용 장비 등에 투자금이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
QD-OLED 디스플레이의 시범 양산이 이르면 2021년 5월경부터 시작되고 2022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QD 디스플레이는 2∼10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초미세...
이번 최우수 업체에는 한송네오텍을 포함한 일본 증착기 메이커 회사 등 총 4개사가 선정됐다. 한송네오텍은 BOE의 OLED 양산라인 중 B7에서 공정수율 증대를 인정받아 최우수 업제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OLED 마스크 공정장비가 설치된 B7라인의 OELD 수율이 1년만에 급상승했다”며 “향후 OLED 라인인 B12, B15에서도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의 우선순위는 대면적 제조방식에서도 장비 제품규격에 대한 제약조건이 없는 업체를 주목해야 한다. 대면적 증착기 공급 경험과 클린물류 장비를 주력하는 에스에프에이, 스테이션 장비를 영위하는 케이씨텍이 해당된다. 반면 ELA 증착기가 주력인 AP시스템 등 중소형에 특화된 장비군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통해 총 269만 주 발행
△엘오티베큠, 14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용 제조 장비 계약
△베셀, 105억 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계약
△선익시스템, 28억 원 규모 OLED 개발용 증착기 계약 체결
△KMH, 무상증자 통해 총 707만1553주 발행 결정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코스닥 상장기업 선익시스템이 28억 원 규모의 OLED 개발용 증착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공시했다.
계약 발주처는 '삼성에스디아이 주식회사', 계약 기간은 2018년 4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2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27%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9일 10시 37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43%(450원)...
야스는 OLED 증착장비 및 증발원을 생산하는 장비업체다. 전 세계 유일 8세대 이상의 대형 OLED 증착기를 양산한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발원 기술을 자체 개발해 LG디스플레이에 납품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산화막, 질화막 증착에 사용되는 CVD/ALD를 생산하는 업체다. OLED 공정에서 옥사이드 TFT, LTPS TFT 라인에 CVD가...
그러면서 “비저녹스 구안 제조공장의 예상 투자규모는 6세대 월 4만5000장으로 총 3단계에 걸쳐 발주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수급이 타이트한 유기물증착기는 이미 월 3만 장 분량을 주문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3분기 가동 예정으로 나머지 설비에 대한 2~3차분 투자도 내년 1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며 “테라세미콘이 이를...
2002년 설립된 야스는 디스플레이 OLED 증착기 및 증발원 등 증착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 회사다. OLED 디스플레이를 제작하기 위해 기판에 유기물 또는 금속을 증발시켜 여러 층으로 얇게 코팅해 다층박막을 제작하는 과정을 증착 공정이라 하는데, 이때 쓰이는 장비가 '증착기', 유기 물질을 가열해 증발시키는 부품이 '증발원'이다.
야스의 주력 제품은...
삼성이 증착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일본 캐논 도키에 수년 분의 증착 장비를 재빨리 발주한 탓이었다. LG는 증착기를 확보, 올해 양산 시설에 설치할 수 있게 됐지만 당장 애플이 요구하는 수량을 맞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으로 애플의 요구 수량을 맞출 수 있는 생산력을 확보하는 것이 LG의 향후 과제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지적했다.
그간 L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