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압부터 고압까지의 전력케이블, 고수익 제품은 증용량가공선 등 대한비나에서 생산 가능한 제품과 해외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며 강점을 부각했다.
대한비나 법인장 주형균 이사는 "대한비나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함으로써, 베트남 내수뿐만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나아가 전 세계시장까지...
대한전선 관계자는 “확보해 놓은 초고압 수주 물량이 많아 향후 안정적으로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초고압케이블,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 위주 수주를 통해 수익성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전선은 4분기에 미국에서만 1억 달러 이상을 수주하는 것을 비롯해 사우디, 오만 등 중동권에서 수주 실적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TCV의 경쟁력 확대와 사업 고도화를 위해 초고압케이블과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에 대한 공장 설비 투자를 계획 중이다. 더불어 당진공장에서 원자재를 조달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도모하고 한국 본사의 고도화된 기술력과 영업력을 지원하는 등 대한전선과의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하고 간접 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아울러 500kV급 초고압케이블 및 ACCC 증용량 가공선 등 고수익 제품군 위주의 수주를 이뤄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수주 시 겪었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해외지사장 회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해외지사와 본사 마케팅 인력이 공조해 신시장을 개척하고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기존 송전선보다 송전용량이 두 배 이상 높고 기존 송전탑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증용량 가공선 생산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증용량 가공선은 기존 가공선에 비해 전선의 무게와 저항을 줄여 송전용량을 높이고, 전선의 처짐을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 송전탑 및 설비 활용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환경훼손 최소화로 송전탑 건설에...
이 제품은 수도인 루사카 인근 지역의 기존 노후 가공선을 교체해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사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이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송전탑 등 설비는 그대로 두고 기존 전선을 교체하는 것만으로 두 배의 전력을 송전할 수 있는 증용량 전선이다. 전 세계적으로 4~5개 업체...
대한전선은 17일 “고수익 제품인 ‘부스덕트’와 ‘증용량 저이도 가공선’을 통해 매출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형건물, 공장, 오피스텔 등 대용량 전력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배선시스템인 부스덕트는 기존 전선 대비 30~40% 저렴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좋으며 설치공간이 적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이 부각...
이를 위해 대한전선은 고온절연체·증용량 가공선·초전도 및 해저케이블 등 고수익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글로벌 TOP 브랜드 제품을 3개 이상 보유해 차별화된 사업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2개소로 운영되는 해외생산 거점은 6개로 늘린다. 제품설계 최적화·소재혁신·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원가 경쟁력은 높이고 R&D투자가 강화된다.
대한전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