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폐장식 축사에서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글로벌 경기가 더딘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를 폐지했고, 배당액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운을 띄웠다.
손 이사장은 “파생상품시장이 15분 일찍 개장하기...
한국거래소는 29일 오후 3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자본시장을 마무리하는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폐장식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11월 코스닥 우등기업을 엄선해...
폐장식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념 영상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폐장식사 △폐장치사 △폐장신호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증권유관기관장, 시민대표, 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폐장식은 한국거래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도 부위원장은 “증시와 실물 경제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투자자 ‘신뢰’를 보호하며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2부 나눔행사에서 폐장식 행사규모 축소를 통해 절약한 행사비 30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마스크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앞서 한국거래소는 30일 부산 본사(BIFC)에서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열리지 않지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청산은 휴장하지 않고 정상 운영된다.
2020년 주식시장은 신년 개장일인 1월 2일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 시간보다 한 시간 연기된 오전 10시 열리지만 종료시간은 현행대로 오후 3시...
한국거래소는 30일 부산 본사(BIFC)에서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올 한해 미ㆍ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증권ㆍ파생상품시장은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코스닥시장 역할을 강화하고자 업종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