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평화맨션 박리현상
광주 평화맨션에 박리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박리현상이란 하중을 견디지 못해 기둥에 금이 가는 것으로 박리현상이 심해져 균열이 계속될 경우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24일 오후 2시께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평화맨션에서 "지하에 있는 콘크리트 기둥에 균열이 생겨 파편이...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에 있는 10층 아파트의 지하 1층 기계실에 있는 2.6m 높이 콘크리트 기둥 12개 중 2개의 기둥 속 철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휘었다. 이로 인해 ‘쿵’하는 큰 소리와 함께 건물이 여러 번 흔들리면서 아파트에 있던 주민들이 놀라 밖으로 대피했다.
지어진 지 33년된 이 아파트에는 총 60가구 168명이 거주 중이며 사고...
국토교통부는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에서 발생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상황실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이 아파트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주기동 보가 갈라지고 철골이 휘어지면서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28가구 45명의 주민이 인근 초등학교로 긴급대피한 상태다.
이 아파트는 1981년 3월 준공된 10층짜리 2개 동 172가구...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박리현상 발생
24일 광주 북구 중흥동 아파트의 지하기둥 12개 중 2개에서 벽체가 갈라지는 박리현상이 진행 중인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주민들이 우산초등학교로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9 구조대와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모 아파트 지하공간 기둥 2개에 균열이 생기고 박리현상이 발생...
광주 중흥동 아파트
광주 도심의 한 노후 아파트에서 균열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1시56분께 광주 북구 중흥동 한 10층 아파트에서 “지하벽이 갈라지는 소리가 두 번 발생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한 주민은 “아파트 벽면 쪽에서 ‘쩌억 쩌억’하는 소리가 들여 불안한 마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