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후보지 '중화5구역'(중화동 122번지 일대)은 14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대상지는 약 7만㎡로 인근에 지하철 7호선·경춘선·경의중앙선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있다.
이곳은 용적률 290.11%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610가구가 공급된다. 중흥초 남동쪽에는 공원을 배치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개선하고 중흥초에서 상봉초로의...
11% 이하, 최고 35층 이하 규모로 총 1610가구(임대주택 포함)로 결정했다. 구역명은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공급과 주변 지역을 고려한 조화로운 주거단지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경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강동구 천호3-3구역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 신반포2차아파트 등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3곳과 △송파구 거여새마을지구 △중랑구 중화동 122 일대 등 토지거래허가구역(공공재개발사업) 확대 지역 2곳이다.
지정 기간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의 경우 24일부터 내년 8월 23일까지 1년간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역은 24일부터 내년...
서울 중랑구 중화12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다. 5일 기자가 찾은 중화122구역 거리 곳곳엔 ‘경축 정비구역 동의서 70% 달성’이라는 플래카드가 걸려있었다. 중화122구역 공공재개발준비위원회(준비위) 사무실엔 오전부터 동의서를 제출하러 온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준비위 관계자는 “요즘 이곳 분위기가 좋다”며 “공공재개발을...
선정 지역은 노원구 상계3, 강동구 천호A1-1,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송파구 거여새마을, 동대문구 전농9,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 등이다.
이날 선정된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이나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다. 공공의 참여 및 지원 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