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은 13일 중국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Sinopec)과 합작한 ‘중한석화’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기념해 전날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공장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엔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시노펙 리청펑 총경리, 장슈린 중한석화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석화는...
기업가정신학회가 꼽은 SK이노베이션의 10가지 성장 포인트는 △선경의 석유사업 진출 △무자원 산유국 프로젝트 △석유화학 빅픽처 기법 △한ㆍ중 최대 경제협력 중한석화 △국내 첫 배터리 기업 △윤활기유 사업 △가스ㆍ바이오로 성장기반 구축 △ESG 선도(선진적 지배구조) △혁신적 노사문화 △파이낸셜 스토리 경영기법 등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박람회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SK종합화학은 △생분해ㆍ재생 플라스틱 △친환경 고부가 패키징 제품 △자동차 경량화 제품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3년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에서 올 하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인 LLDPE, HCPP 등 고품질ㆍ고부가 화학제품도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올해 하반기까지 신규 증설하고 있는 석유화학 설비를 완공한다고 4일 밝혔다.
중한석화는 2017년 10월 △에틸렌 30만 톤 △폴리에틸렌 30만 톤 △폴리프로필렌 30만 톤 △부타디엔 6만 톤 등의 석유화학 설비 확대를 위해 총 7400억 원 규모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한...
화학 부문에서 우한 중한석화의 2분기 화학부문의 가동률은 100%, 정유 부문은 78%였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에는 적자를 시현했으나, 5월 이후 가동률 회복 및 시황 개선으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3분기에도 지속적인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4분기에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한 중한석화의 2분기 화학부문의 가동률은 100%, 정유부문은 78%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1분기에는 적자를 시현했으나, 5월 이후 가동률 회복 및 시황 개선으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고 3분기에도 지속적인 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4분기에 정기보수가...
SK종합화학은 중국 시노펙과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운영하는 우한 정유공장이 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닝보공장, 큐셀부문의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치둥 공장이 있다. 첨단소재 부문의 경우, 베이징, 상하이, 충칭이 생산 거점이 있다.
자동차의 경우, 현대차는 베이징(2~3공장), 창저우(4공장), 충칭(5공장)을 운영 중이다. 기아차는 옌청에 2~3공장이...
SK그룹 관계자는 8일 “양측은 원래 합작회사인 중한석화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 행사장에서 만나기로 계획했다가, 결국에는 베이징에서 따로 회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팅에는 레이뎬우(雷典武) 시노펙 고급부총재와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이날 한국과 중국의 최대 정유·화학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설립한 중한석화가 우한분공사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 정유·화학 회사로 도약한다.
중한석화는 지난 3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武汉) 소재 우한분공사에서 SK종합화학, 시노펙, 중한석화 경영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 인수를 기념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SK는 완벽한 현지화를 추구하라는 최태원 SK 회장의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에 따라 중국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SK종합화학이 중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시노펙(SINOPEC)과 합작해 만든 중한석화가 시노펙 산하 중국 우한 소재의 정유설비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SK는 아시아 기업 중 최초로 중국 정유공장의 실질적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시노펙(SINOPEC)이 합작해 만든 중한석화는 시노펙 산하 중국 우한 소재의 정유설비를 인수하기로 했다.
SK종합화학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시노펙과 합작해 2013년 설립한 중한석화가 시노펙 산하 우한분공사를 인수하기로 하고, 그에 필요한 인수자금 출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최태원 SK 회장이 7년간 공들여 설립한 중한석화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중한석화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중국의 시노펙이 35대 65의 비율로 총 3조3000억 원을 투자해 2013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외부자가 아닌 내부자로서의 중국시장 접근 전략)’의 대표적...
SK종합화학과 중국 시노펙이 함께 설립한 중한석화가 ‘달리기’를 통한 환경 의식 개선에 나섰다.
SK종합화학은 지난 27일 중한석화가 저탄소 중심 환경적 가치 전파를 위한 '환경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저민 중한석화 총경리를 비롯한 임직원 총 17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중한석화에 인접한 호수인 동호(东湖) 주변 도로를...
중한석화는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과 중국의 시노펙이 35대 65의 비율로 총 3조3000억 원을 투자해 2013년 10월 설립한 회사다. 최 회장이 7년 간 공을 들여 세운 중한석화는 한중 수교 이후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합작 프로젝트로 가동 첫 해부터 흑자를 내며 성공적인 경영 실적을 거둬왔다.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과 중국 최대 기업이자 국영석유화학기업인시노펙(Sinopec)이 합작 설립한 중한석화가 녹색기업(친환경 기업의 중국식 표현)을 추진한다.
중국 정부가 새로운 발전이념으로 실행 중인 ‘綠水靑山(녹수청산)이 金山銀山(금산은산)’에 적극 동참하고, 중국 최고의 친환경 석유화학 공장으로 발전하겠다는 계획이다....
화학 사업에서는 최 회장이 7년 간 공을 들여 설립한 한·중 합작 법인 ‘중한석화’가 7400억 원을 투자, 생산량을 기존 대비 40% 늘리기 위한 증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투자는 중한석화가 창출한 이익으로 자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2020년 마무리되며, 완공 직후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중한석화는 이를 통해 중국 내 최대 화학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SK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3년 중국 시노펙과 공동으로 중한석화를 설립해 협력모델을 성공시킨 바 있어 SK그룹과 중국과의 전략적 신흥사업 협력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최 회장은 오후 일정으로 콩그레스센터에서 브엉 딘 훼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만나 SK그룹의 주력 사업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보스포럼 이튿날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과 중국 시노펙의 합작사인 ‘SK중한석화’가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 성공 사례로 주목 받았다. SK와 시노펙은 SK중한석화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에서 개최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새로운 25년을 향한 한중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세션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