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일정 단축을 위해 유속이 감소되는 중조기 이후인 24일께 작업을 재개해 다음 소조기(28일께) 전에 선수들기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해수부는 그동안 SSC가 7월말 세월호 인양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24시간 작업체제로 최대한 노력했으나, 기상악화에 따른 작업선단 피항, 고무 폰툰 고박장치 보완 등으로 인한 3차례 연기에 이어, 금번 갑작스러운 너울로...
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최근 진입로 확보를 위해 외판 절단 작업을 마쳤다.
구조 당국은 현재 세월호 선내에 최소한 1명 이상의 실종자가 잔류해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세월호 110여개 격실 가운데 유일하게 진입하지 못한 곳이 존재한다. 선미...
사고해역의 유속이 차차 느려지는 중조기를 맞아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선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합동구조팀은 최근 진입로 확보를 위해 외판 절단 작업을 마쳤다.
20일부터는 유속의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시작돼 잠수 횟수나 수색시간이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세월호 참사 발생 94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94명...
내부계획에는 또 물살이 거센 대조기, 중조기에는 잠수사들을 전원 철수시켜 휴식을 취하게 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현재는 대조기, 중조기에도 조류의 흐름을 지켜보며 현장 바지에서 대기하도록 하고있다.
해군함정 등 장비지원도 줄어들 전망이다.
우선 독도함은 정비와 훈련 참가를 이유로 다음달 15일께엔 진도 해역을 떠나 진해 지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전날부터 물살이 조금 약해지는 중조기에 접어들었지만 이제 장마가 걱정인 상황이다. 남부지방을비롯해 제주도부터 일시적인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수색 상황은 여전히 어렵다는게 현장의 전언이다.
수색팀은 격실 정밀 수색을 병행하면서 이곳 하나하나를 수중카메라로 촬영, 실종자 가족과 공유하고 있다. 아직 물이 탁해 보이지 않는 곳을...
이후 물살이 점점 거세지는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에 어려움이 계속됐고 실종자 발견 소식은 뚝 끊겼다.
실종자 수색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실종자들의 유가족들은 하루하루 불안감에 떨고 있다. 지난 5일 사고 지점에서 40km나 떨어진 곳에서 세월호 희생자의 시신이 수습되는 등 유실의 우려가 큰 탓이다.
한편...
한편 진도 세월호 사고 해역은 바람이 더 강해지겠다. 오전에는 초속 9~12m, 오후에는 초속 10~14m까지 불겠고 파고도 최고 3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도 내려지겠다. 유속도 점차 증가하는 중조기에 접어들겠다.
최강 유속은 내일이 초속 2.2m 모레 2.3m, 대조기 기간인 화요일부터 금요일에는 2.4m까지 올라가겠다.
하지만 물살이 비교적 느리다는 '소조기'가 지나고 '중조기'로 접어들면서 수중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유속이 빨라지면 잠수부가 물 속에서 몸을 가누기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부유물 양도 늘어나 시야가 흐려진다.
그러나 구조팀은 빨라지는 유속에도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구조와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조팀은 이날 3층과 4층...
진도 부근 세월도 침몰 사고 해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 풍속 4∼7m/s, 오후 풍속 5∼8m/s, 파고 0.5∼1.0m를 나타낼 전망이다. 소조기가 지나고 중조기에 접어들면서 물살은 점차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강원권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 수준으로 으로 예측됐다.
한 달에 두 번씩 사리와 조금이 반복되는 가운데 25일부터는 소조기가 끝나고 중조기에 들어가 유속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속은 초속 1.8미터, 26일 내일은 초속 2미터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여기다 주말에는 비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구조작업에 난항이 예상된다.
트위터리안 '@min****'은 "소조기가 지나고 있다. 이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