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008년 3월 19일 ㈜중앙티엔씨 12억 대출을 시작으로 2009년 11월까지 중앙티엔씨 등 2개의 차주에게 총 658억 1900만원의 돌려막기 대출 42건을 시행하고, 2009년 12월에는 중앙티엔씨 외 6개사의 허위매출채권 168억 7300만원을 담보로 SPC인 세븐스타(유)에 168억원에 달하는 4건의 대환대출을 실행했다.
금융감독원은 통상 금융기관의 대출서류와...
-협력업체 대표들 중 주범 ㈜중앙티엔씨 대표 서❍❍, ㈜엔에스쏘울 대표전❍❍ 등은 사기대출로 취득한 자금으로 상장회사인 ㈜다스텍과 부동산(별장구입) 등을 매입했음. 또한 다른 공범들은 명품시계, 고급 외제승용차 등을 구입하여 호화로운 생활을 해왔으며 KT ENS 시스템영업개발부 부장 김❍❍ 역시 외제승용차와 법인카드 등을 제공 받아 사용했고...
◇주도 면밀한 대출사기 과정 = KT ENS 김 부장은 중앙티엔씨, 아이지일렉콤, 컬트모바일, 엔에스쏘울 등 통신기기 판매업체 대표들로부터 휴대전화 등을 발주받은 것처럼 꾸미기 위해 발주서와 물품납품인수확인서, 매출채권확인서 등을 위조했다. 이어 협력업체 대표들은 공급자용 세금계산서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허위로 작성한 뒤 컨소시엄을 구성...
이번 사기 대출 사건에 연루된 KT ENS 협력업체는 중앙티엔씨, NS쏘울, 아이지일렉콤, 컬트모바일, NS쏘울F&S, 다모텍, 모바일꼬레아 등 7개사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KT ENS 김모 부장과 통신기기 업체 아이지일렉콤 대표 오영주씨, 컬트모바일 대표 김장식씨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12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티엔씨 서정기 대표는 지난 2011년 이번 사기대출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컬트모바일’과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다스텍’과 스마트 엑세서리 브랜드 ‘몹씨(mob;c)’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기 중앙티앤씨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휴대폰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사업 목적으로...
12일 금융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앙티엔씨 서정기 대표는 지난 2011년 이번 사기대출 사건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컬트모바일’과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다스텍’과 스마트 엑세서리 브랜드 ‘몹씨(mob;c)’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 대표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만큼 이번 사기대출 사건에서 한발 비켜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