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적인 평가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평가 방식은 기존 5점이었던 역량평가 비중을 총 30점(기관장 20점, 부기관장 5점, 책임자급 5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을 포함한 다양한...
아울러, 지역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해 매년 시·도가 수립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에 협업프로젝트 사업계획을 포함하도록 하고, 중앙협의회를 구성해 부처가 함께 성과를 관리하는 등 협업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공모계획 및 제출양식 등은 중기부, 법무부, 행안부, 농림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총재는 "독립성이 강한 외국 중앙은행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다. 그동안 있었던 관행에서 벗어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책 공조가 계속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날 두 경제수장 모두 금리 인하에 대한 답변은 피했다. 최 부총리는 "(한은의) 고유영역"이라고만 언급했고 이 총재는 "오늘은...
전문기관의 지정권자는 개인정보위 또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 하되, 전송받고자 하는 정보와의 업무 관련성을 고려해 결정된다.
전문기관의 지정절차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 정보보호 및 관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지정권자는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확인해 지정이...
지속가능발전 국가위는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20년을 단위로 수립하는 지속가능발전 최상위 계획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 수립‧변경을 심의하고 각 부처의 중앙추진계획 추진상황 및 지속가능성 평가결과를 종합한 지속가능발전 국가보고서를 2년마다 작성‧공표한다.
국조실은 11월 초 1차 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사무 지원을 위한...
창구 지침은 각국의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내려 보내는 가이드라인과 유사한 것으로 법적 강제력은 없다. 이번 지침에는 자국 기업들에 화웨이, 캄브리콘과 같은 중국 AI 칩 제조업체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것을 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은 지역 무역 관련 단체들을 통해서도 해당 지침을 확대하고 있다. 통신은 이에 대해 “중국 반도체...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초청 연수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실시되며 라오스(농림부, 중앙은행 등)·피지 정부 부처(농어촌개발부, 협동조합부 등) 공무원 및 마을주민, 디지털전환 관련 IT업체 관계자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초청연수를 통해 한국 새마을금고의 성장 과정을 배우고,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 학습 및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견학 등을...
신한은행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기업의 일·가정 양립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정부 부처...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정부간 체결한 협력 약정 및 한난과 우즈벡 정부부처가 체결한 MOU 등의 후속조치로 △우즈벡과의 MOU 내용 설명 △뉴타슈켄트시 사업 참여 등 추가 성과 공유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수출 진출기업을 위한 금융 컨설팅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한난은 우즈벡에서의 사업진행현황과 관련해 참여 기업에게 우즈벡의...
이경준 한국로봇산업협회 기획산업본부장도 “로봇은 부품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까지 맞물린 어려운 산업이지만 분명히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라면서 “중앙부처나 지자체가 대규모 인프라 구축하는 데는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이상 걸릴 수 있으므로 민간 영역에서도 로봇 친화적인 정책을 유도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신제품·신기술을...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차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서울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6단체장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가 경제 6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최근 완연한 수출 회복세에도 내수는 부진한 상태가...
정부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불법어업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10월 한 달간 해양경찰청, 11개 지방자치단체, 수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고질적 불법어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을철은 연중 어업생산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어업인들의 어업 활동이 많아지면서 불법어업...
한은은 CBDC 도입 여부나 운영 방식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주요국 중앙은행처럼 개인정보보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CBDC 시스템 설계 목표와 연구 현황을 공유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도엽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 관점의 CBDC 관련 법적·기술적 이슈’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 변호사는 현재 CBDC 관련 다양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라고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강조했다.
먼저 지하차도, 강가·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역 및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당부했다. 위험지역 접근 금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등...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청년정책 홍보 부스(110여 개)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이뤄진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12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오전 10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을 담화 발표 형식으로 할 예정이다.
담화문은 응급 의료 종합 상황 및 국민께 드리는 당부 말씀이 주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 총리는 담화 발표 이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내일 25일부터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일곱 번째 일정으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5개 상호금융중앙회 대표이사들과 만났다. 이들은 상호금융권이 신뢰를 회복하고 대면·관계형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금융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