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와 보도의 높이 차이가 없는 중앙버스정류소 ‘대기공간’은 시민들이 승강장 안쪽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노면표시로 교체한다.
아울러 최근 이슈인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를 개인별 실제 운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운전면허 제도로 개선하고, 자동차 안전장치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술적 보완 등에...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가 확정됐다. 시는 과학고나 예술고 설립, 백암고와 삼계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등 다수의 도로망 확충 계획도 빠른 추진을 예상했다. 이상일 시장이 국도 45호선 확장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경기도 용인과 강남을 오가는 5개 노선(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은 퇴근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신논현→양재 방향 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 오후 시간대에는 강남과 신논현 정류장을 거쳐 바로 경부 고속도로로 진입하게 했다.
이에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출근 시와 퇴근 시 이용하는 노선 번호가 A(오전)·B...
이번에는 전북 군산~전주, 충남 당진에 2개의 시범운행지구가 신규 지정됐고 기존에 지정됐던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충남 내포신도시 2개 시범운행지구도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된다.
우선 전북 군산~전주 신규 구간은 시범운행지구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도전하는 시범운행지구로 군산항 일대 통관장 등을 거쳐 전주 물류센터까지...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1560번, 5001번, 5001-1번, 5002B번, 5003번)은 퇴근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논현→양재 방향의 도로혼잡이 심해지는 것을 감안해서 강남역 부근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역방향으로 전환한다.
이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서울 출근 시와 퇴근 시 이용하는 노선번호가...
강남 경유 광역버스 노선은 역방향 운행 및 가로변 전환으로 조정해 강남역 인근 강남 중앙차로를 통과하는 광역버스 대수를 시간당 198대에서 145대로 완화해 운행시간(신사~뱅뱅사거리)을 약 12분 단축(51분→39분)한다.
국제화계획지구~국도 1호선~동부우회도로 신설 등 4대 권역(평택고덕지구, 화성태안3, 안성장상, 오산세교2)별 집중투자사업도 본격...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9분께 경기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59km 지점에서 25t 화물 트레일러 차량이 5차로에서 3차로로 달리던 중 운전자 기준 트레일러 뒤편 왼쪽 타이어 바퀴 1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빠진 바퀴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부산 방향으로 주행하던 관광버스의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갔다. 바퀴는...
올 상반기 김포~가양나들목 구간(11.9km)에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고 하반기 가양나들목~당산역까지 늘린다.
신도시 광역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대용량(70석) 여객 수송이 가능한 2층 전기버스를 50대까지 확대하고 광역버스 도심 진입에 따른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강남대로 등 주요 전용차로에서 운행경로 조정 등을 추진한다. 환승거점인...
그동안 서울시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중 해당 구간에만 중앙버스차로가 운영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전용차로 시·종점 구간에서 버스-일반차량의 엇갈림이 발생, 교통정체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으로 승용차와 버스의 차로가 분리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 엇갈림 문제...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를 순환하게 되며,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운행에 나선다.
서울시는 예비차 1대를 더 두고 기존 운행차량이 고장 등의 사유가 발생할 때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버스는 현대차 일렉시티를 개조한 것으로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그러면서 “지난번 김포 골드라인이 지나치게 혼잡도가 높아 ‘골병 라인’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버스중앙차로를 개선한 것도 다 서울시의 몫이었다”라며 “다만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긴 했지만, 그 이후에 크게 편익이 제공됐다고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혼잡도 완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버버스의 타당성과 관련한...
전용차로가 바깥차선에서 중앙차선으로, 다시 바깥차선으로 바뀌는 등 중간중간 끊겨 있어 차선을 옮기는 과정에서 수월하게 이동하지 못해 시간이 지체됐다.
문희찬(50) 씨는 "일반 지하철은 너무 혼잡해서 타기 싫다. 앞으로도 이 버스는 계속 탈 것 같다"면서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지하철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에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께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운행 중이던 버스 등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오송 지하차도 관련 사망자는 현재까지 13명, 부상자는 4명입니다. 현재 배수작업과 잠수부 투입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구조 당국은 이날 물이 많이 빠지면서 지하차도 내부가 모습을 드러내자 터널 입구에서 10m...
전장연은 12일 오전 11시 종로구 종로1가 버스전용차로를 기습 점거한 데 이어 13일 오전 8시 혜화동 로터리 버스전용차로, 14일 오전 8시 동작구 대방역앞 중앙 버스정류소를 기습 점거해 시위를 벌였다. 사전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시위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는 14일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동작경찰서에 전장연 고발장을 제출했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막고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 같은 시위는 당분간 수시로 벌어질 전망이다.
13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에서 10분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는 기습 시위를 했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활동가 4명의 도로 진입으로 버스 5대 이상이 출발하지 못한 채 멈춰섰다.
이들은 ‘전장연은...
심야 자율주행버스는 대학가, 대형 쇼핑몰 등이 밀집해 야간 이동 수요가 많은 합정역~흥인지문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9.7㎞를 운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해 지역 순환이 아닌 도심과 부도심을 연결하는 간선기능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여의도 자율주행 순환 버스...
서울시가 청계산 입구교차로~내곡IC 3.2km를 달리는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이달 8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1구간은 청계산 입구교차로~내곡IC 3.2km로 기존에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돼왔다. 다만 염곡IC, 내곡IC 등 고속도로 나들목을 드나들거나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들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로 진입할 수밖에 없어...
폭염 특보 시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버스중앙차로 물청소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예정이다.
건설현장 등 야외 근로자 안전 관리에도 힘쓴다. 8월 중 관내 중·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폭염 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준수 여부, 한낮 작업 유무,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에서 서울 청와대·여의도·중앙버스전용차로, 충북혁신도시, 충남내포신도시, 경북도청신도시, 경남 하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등 8건을 신규 지정하고 서울 청계천, 대구테크노폴리스 등 2건 변경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여객 유상운송 △화물 유상운송...
특히 출근시간대(오전 7시~9시)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을 통한 주요 차로운영방안을 검토했다. 대안 1과 5는 서울 방향 이동식 중앙분리대를 활용해 일산방면은 1개 차로를 증가하고 구리방면은 1개 차로가 감소한다.
대안 2는 서울 방향 청색 차선을 활용해 일산방면 1개 차로 감소, 대안 3은 서울/경기방향 고정식 중앙분리대를 활용,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출근 시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