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다양한 수익성, PBR, ROE 등 질적지표가 우수한 시장 및 업종 대표 기업들로 지수를 구성하고 이들 기업을 밸류업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한국 증시 전반의 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했다.
이어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있는 저평가주, 중소형주 등 다양한 컨셉의 신규지수 수요도 있을 것"이라며...
이어 "기업가치 상승 여력이 있는 저평가주․중소형주 등 다양한 컨셉의 신규지수 수요도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시장의견 수렴 및 신뢰성 있는 세부 기준을 마련하여 후속 지수를 순차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부연했다.
배당수익률이 낮은 종목이 포함되는 등 주주환원 요건과 관련해서는 "종목 선정기준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이며...
전날 중소형 증권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DB금융투자가 중소형 증권사 중 첫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공시를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6일 오전 9시 40분 기준 DB금융투자는 전일 대비 9.47%(460원) 오른 5320원에 거래 중이다.
DB금융투자는 전날 자기자본이익률(ROE)를 오는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 간 별도...
24E GP +6%, OP +6%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넥슨게임즈
고개는 돌렸고, 이제는 멀리 보자
중소형주 TOP-PICK 유지
기존 K-게임과 다른 시나리오, 밸류에이션 추가부여 여지 충분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AI 수혜 확대중
2Q24 Review: 컨센서스 부합
3Q24 Preview: MLCC가 견인. 패키지도 지원
명확한 방향성과 AI로 인한 체질 개선
김록호 하나증권...
전통적인 시가총액 가중 방식 대비 중소형주에 가중치를 더 부여하고 특정 섹터 쏠림을 완화한다.
KOSEF K-반도체·K-2차전지 북미공급망은 반도체, 2차전지 관련 국내 기업 중 북미 매출 비중 상위 15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대만거래소 상장 종목 중 IT·커뮤니케이션 섹터에서 배당률이 높은 30종목에 투자하는 'KODEX...
아울러 올해 시장을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를 팔고 부진했던 중소형주와 가치주, 배당주를 쓸어담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52달러(0.63%) 오른 배럴당 82.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반면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3.6% 급등하며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중소기업들의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여겨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올해 시장을 견인했던 대형 기술주를 팔고 부진했던 중소형주와 가치주, 배당주를 쓸어담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배당절차 개선에 따라 배당주 및 가치주 모멘텀이 다음해 슈퍼주총 위크 이전까지 지속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도 “(밸류업 기업들의 공시) 내용 면에서 기존 IR 자료와 큰 차이점을 찾기 힘들 수 있지만, 목표로 정량적인 수치를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특히, 중소형주의 경우 이러한 공시를 통해 회사의 비전, 전략, 재무...
한국쉘석유는 중소형 배당 기업에서 주목할 기업이다. 이 연구원은 "배당금 예측이 어렵지만,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이기에 배당금액 공시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했다.
배당수익률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기업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다. 예상 배당수익률은 8.1%이며, 배당 기준일도 7월 3일로 6월 이후 추가 배당 투자 기회를...
견고한 펀더멘탈과 장기 성장성을 갖추고 있지만 저평가된 국내 중소형 가치주 중에서도 향후 주주환원을 확대할 여력이 있는 기업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입 종목 선별에는 △순자산 △당기순이익 △배당금 △현금흐름 등 4개 요소뿐만 아니라 경영진 역량 및 제품 브랜드 등 무형의 가치도 반영된다.
전날 기준 편입종목 상위권에는 △세아제강지주...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IPO 시장이 과열화됐다는 우려와 더불어 대형 IPO 종목이 상장일 수익률이 저조하면 향후 신규상장하는 기업들의 상승률 수준도 낮춘 바 있다”며 “HD현대마린솔루션의 상장일 수익률이 저조하면 향후 중소형주들의 상승폭도 저조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30일 납입 기간을 거친 뒤 5월 8일 유가증권 시장에...
94년생 자산운용업계 최연소 CIO…운용 실력 인정"주식시장은 변화하는 생명체…영향력 빠르게 분별"최대 변화 금리...2022년 하락장서도 1% 넘는 수익률밸류업 도입, 주주환원율 개선…반도체·금융·자동체株
더블유자산운용은 국내 중소형 사모운용사 중에서 최적의 타이밍에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전략을 잘 구사하기로 입소문이 났다. 하락장에서 주식...
이어 "일본의 사례를 살펴봐도 현시점에서는 주주환원 확대 등 밸류업 조건에 부합히자만, 상대적으로 소외받았던 중소형 가치주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1000억 원 이상 2조 원 이하 상장사 중 △최근 2년 연속 주당배당금(DPS) 증가 여부 △지난해 기준 배당수익률 5% 이상 여부 △지난해 이후 자사주 매입 공시 최소 2건...
저 PBR 주 역시 연기금의 가치주 위탁 운용사 3곳 최종 선정,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 추진 등으로 은행, 보험주가 전일 낙폭을 만회했다.
4월에 1분기 실적시즌 기대감과 맞물리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우위에 있겠으나 최근 신용잔고는 2월 초 저 PBR 장세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코스피 19조 원, 코스닥 19조 원으로 조정을 받기...
대형주와 중형주에 각 30%씩, 소형주와 코스닥 종목은 10%와 20%씩 편입해 중소형주 비중을 60% 이상 유지했다. 또 산업 내 회사 고유 경쟁력이 우수하지만 저평가된 종목들에 투자하고 고평가 종목은 매도하는 전략으로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두 펀드 외에도 주주환원 펀드로 이름을 올린 한국투자거꾸로펀드와 한국투자중소성장펀드, 한국투자배당리더펀드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액수를 합쳐 순이익으로 나눈 주주환원율도 45개국 중 최하위권이다. 김 팀장은 “주주권익을 지키지 못하는 시장이라 재평가받을 수 없다는 것”이라며 “주주에 기업 가치를 더 나누면 일본증시보다 저렴한 한국 증시의 밸류업 효과는 훨씬 클 전망”이라고 짚었다.
김 팀장은 주주환원 효과가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서 극대화할...
중소형 우량주를 편입한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전날 기준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ETF 구성 종목에는 △세아제강지주 △크레버스 △영원무역홀딩스 △SK가스 △쿠쿠홀딩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 종목 상당수는 꾸준히 시가배당률을 높여온 기업이자,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이다. 최근 주주환원과 저PBR...
배당절차 개선,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등 제도 변화로 올해 마지막 주의 변동성은 과거 대비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계절적으로 1월은 이전 주식시장에서 수익률이 부진했던 소외주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시가총액 중소형주, 가치주 스타일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하위 계열사 종목 편입으로 안정적인 모기업 자본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중소형 계열사에도 투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송한나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투자운용부 책임은 “인도 증시는 올해 우상향하면서 세계 5위 주식시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2014년 이후 글로벌 증시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해 시장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5대...
특히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하면서 대형 기술주보다는 금리에 민감한 중소형 기술주가 더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대형 기술주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경우 경영진들의 대량 매각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금융정보업체인 워싱턴 서비스를 인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