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맥주, 전통주, 위스키 등 주류 제조사는 물론 관련 설비와 기자재, 안주까지 술에 관한 모든 것이 있다. 올해 박람회엔 하이네켄 코리아, 골든블루, 국순당 등을 비롯해 중소규모 양조장까지 300여 개 업체가 부스를 차렸다.행사 첫 날부터 ‘오픈런’ 인파가 상당했다.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는데, 한 시간 전부터 출입구 앞 대기 행렬이 늘어져 있었다.
박람회장에...
현지 판촉직원들, 중심가 주점 곳곳서 영업하이트진로 “베트남서 소주는 힙한 술”시내 마트엔 현지 제조 ‘짝퉁’ 제품 수두룩
소주 1병은 맥주 3병 값, 분위기 내고 싶은 특별한 날 마셔요.
13일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일명 '맥주 거리' 타히엔에 들어서자, 밤 문화를 즐기려는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는 광경이 펼쳐졌다....
공개모집과 중소·소상공인 유관 협·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선정한 동행축제 참여기업 150개사(전체 300개사) 제품에 대한 전시·판촉 부스를 운영하고, 플리마켓에서는 농식품부·해수부와 협업해 농·축·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부산시 소재 향토기업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에서 준비한 복자에이드...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WIS 2024'는 글로벌 ICT 기업과 국내외 주요 통신사들이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On-Device) 최신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혁신적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곳이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부림산기 '피엔폼' 30평 집 지으면 맥주병 5200여 개 재활용석재보다 단열 성능 약 30배 뛰어나…수분·산성에도 강한 내성품질 검증 까다로운 싱가포르서 독일 제품 대신 적용되기도
"폐유리를 재활용해 탄소 중립 시대에 요구되는 친환경성을 갖췄고 불에 타지 않아 화재 위험에서도 안전합니다. 발포 유리 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더 안전한 건축물을 지으면서...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년 소비자 유통대상’은 올해 열네 번째 열리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유통학회, 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유통산업을 이끌고 혁신적 사업 방식의 재구성과 새로운 공급망의 구성, 서비스의 고도화를...
최우수상 4개 부문 중 소비자만족 부문은 오뚜기, 동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받았고, 혁신경영 부문에서는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제주개발공사가 수상했다. 상생협력 부문은 파리바게뜨,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KGC인삼공사가, 사회공헌 부문은 오비맥주, 롯데GRS, 애경산업이 각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식품과 음료...
중소 업체가 쌀을 활용해 맥주를 만든 사례도 있다. 수제맥주 전문기업 블루웨일브루하우스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충주쌀로 만든 수제맥주 '미소에일'을 개발했다. 이 맥주는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해 중국에 수출되는 등 다방면으로 소비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쌀을 원료로 사용할 경우 기존 원료를 쓰는 것보다 단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우리...
이미 지난해 12월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미국 수출을 시작했다. 일회성이 아닌 연간 계약을 맺고, 초도 발주금액만 5만 달러를 넘겼다. 다만 구 교수는 “국내 수제맥주 업체는 대부분 중소 규모”라며 “복잡한 수출 과정을 극복하려면 기업과 교육기관 등을 일대일 매칭시켜 마케팅, 연구·개발(R&D) 지원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CU의 PB상품을 제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확대해 상생 경영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CU의 다른 차별화 상품들도 이달 홍콩의 파크앤샵(ParkNShop)에 진출한다. 파크앤샵은 홍콩 최대 슈퍼마켓으로 3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파크앤샵은 최근 매장 내 한국 식음료 코너를 별도로 마련할 정도로 K상품 도입에...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인 코넥스(KONEX) 시장이 두 자릿수 상장사를 유지하는 등 활기를 유지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지난해와 같은 14개사였다.
코넥스 신규 상장사 수는 2020년 12사, 2021년 7사로 감소한 뒤 지난해부터 회복세다.
올해 코넥스 시장 상장 기업은 △지슨 △태양3C △노보믹스 △삼미금속...
근거리 쇼핑 수요 외에도 새벽배송 등이 불가한 중소도시 내 온라인 장보기 수요까지 폭 넓게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채널별 퀵커머스 실적을 살펴보면 편의점은 픽업, 슈퍼마켓은 배달 서비스가 각각 실적을 끌어올렸다.
GS25의 퀵커머스 실적 중 픽업 서비스 비중은 70% 달했다. 픽업 서비스는 고객이 우리동네GS 앱 등을 통해 미리 상품을...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은 6일 서울 여의도 조합 사무실에서 오비맥주와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장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은 국내 가정용 주류 도매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주류 도매유통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도매업 발전 필요성에 공감해 주류업계 최초로 대·중소기업...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NS홈쇼핑,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15일, 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를 통해 가루쌀 알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가루쌀은 밀과 비슷하게 건식 제분이 가능해 가공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재배 기간이 짧아 이모작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경제성 높은 새로운 품종이다....
오비맥주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이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중소업체들과 상생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CU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판매 촉진을 적극 실행함으로써 점포 수익성 향상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고객 혜택을 늘린 파격적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전개 중이다. CU는 최근 라면과 맥주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차별화 라면 1+2...
지난해 주류별로는 맥주가 169만8천000㎘로 전체의 51.9%를 차지했다. 이어 희석식 소주 86만2만 ㎘(26.3%), 탁주 34만3000 ㎘(10.5%) 순이다.
5년 전인 2018년과 비교하면 증류식 소주(197.1%, 3254 ㎘), 위스키(85.7%, 108 ㎘), 과실주(62.7%, 7554㎘)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 특산주와 민속주 출고량은 엇갈렸다. 지역 특산주는 2018년 6900 ㎘에서 지난해...
미국 맥주 브랜드 쿠어스라이트는 지난해부터 묶음 판매용 플라스틱 고리를 판지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질레트는 면도기를 감싸는 내부 포장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골판지로 바꿨다. 덴마크 완구 업체 레고 역시 블록을 담는 속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했다.
사실 포장재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쓰는 것은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하긴 쉽지 않다. 그런데도...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최고위원과 김병민 최고위원은 대통령실 청년팀 행정관,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치킨집에서 치맥(치킨과 맥주) 회동을 했다. 최근 정부가 ‘69시간 근로제 개편’ 정책으로 MZ세대의 뭇매를 맞자 정부·여당이 직접 소통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치맥 회동 대화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음주 닷새 간의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잇따라 방문한다. 지난 1월 UAE 방문 이후 두 달만의 중동행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중동시장 개척에 물꼬를 터 성장 잠재력을 키우려는 의지로 읽힌다.
"중동‧유럽 등 글로벌 진출 지원 확대"
이영 중기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 집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