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ㆍ국제선 확장 및 주기장 확충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용역' 보고회를 열고 한국공항공사와 여객터미널·주차장·주기장 확충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올해 3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물네 번째...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항 및 철도·도로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대전~세종~충북을 급행철도로 연결해 중부권 메가시티를 조성·추진한다.
우선 1997년에 개항한 청주공항은 작년에 역대 최대인 370만 명이 이용했고 올해도 월별 이용객 수를 매번 갱신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주차장을 증설하고 비행기...
홍준표 의원은 "대전·세종시에 1000만평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청주 오송바이오 단지를 육성하겠다"면서 "청주공항은 중부권 거점, 서산공항은 일반공항으로 개항하겠다"고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내년이 대덕연구단지 50주년이 된다. 이제는 대덕이 재창조될 때가 왔다"면서 "인재, 기술, 연구 등이 함께...
1일부터는 충북도민들과 충청권 대학생들에게 공시운임 기준 15%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는 "출범 5년 만에 청주공항에서 정기편 첫 취항을 하게 됐는데, 그동안 성원해 준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항공ㆍ관광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극복해 중부권 거점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에너지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CJ대한통운, 쿠팡, 현대글로비스 등 물류기업들은 2021년부터 수소 화물차(5대)를 수도권(군포)-중부권(옥천) 등 시범노선 구간에서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시범사업을 위해 2021년에 군포 물류단지 등 물류거점에 전기화물차(1톤) 충전시설과 운전자 쉼터를 결합한 형태로 수소 화물차 충전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운항 증명은 사업 면허를 받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필요한 조직, 인력, 시설, 장비 등을 인증받는 제도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발전시키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채용 등을 통해 지역경제 도약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업이 준공되면 충청북도에서 시설물을 이관 받고 유지·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홍순민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통해 급속히 성장하는 행복도시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돼 충청권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이 내년 말까지 644억 원을 투입, 공항 인프라를 확충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사업을 1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적정 수용능력은 연간 189만명이나 지난해 239만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해 혼잡하게...
청주공항은 이용객 수 300만 시대에 대비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조기완료하겠다는 구상이다.
문 전 대표는 “지방분권은 김대중의 역사이고, 국가균형발전은 노무현의 역사”라면서 “제가 충청에서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제나 충청의 선택이...
■지역별 구도의 변화 (제주와 호남권의 약진)
회원권시장내 지역별 편차는 부동산지형의 변화에 따라 과거에도 존재해왔으나 2016년에는 대도시와 지역 거점도시 주변의 회원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부진을 보여 새로운 구도를 형성했다. 특히, 수도권이 포함된 중부권은 ?3.6%로 시세하락을 주도했으나 영남권은 연초 상승세가 꺾이면서 보합권으로 전향했고 거래...
그동안 다이소는 동남권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상당 기간동안 여러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이번 부산지역에 물류센터 신축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영호남권, 중부권 소비자 배송과 해외수입·수출의 물류비 절감 등을 고려해 볼 때 부산 신항과 김해공항, 철도 및 외곽순환도로 등 물류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을 최적의 입지로 판단, 투자를...
이스타항공은 이번 동북3성 취항을 계기로 향후 청주국제공항을 국제노선운영 거점공항으로 삼아 중국지역 및 동남아와 일본 지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스타항공,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청주공항을 중부권 중국 관문공항으로 공동 육성하기로 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이를 위한 선포식과...
대한항공은 앞으로 충북 지역에 위치한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의 항공화물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 항공물류 공항으로 육성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의 화물기 취항으로 청주공항의 국제물류 경쟁력 향상 및 물동량 증가가 기대된다”...
공항에는 2조2000억원을 들여 중추공항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김포 제주 김해 청주 대구 무안 등 6개 거점공항의 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전국 단위의 통합적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수도권(군포), 부산권(양산), 호남권(장성), 중부권(연기ㆍ청원), 영남권(칠곡) 등 5대 권역 내륙물류 기지를 확충하고 기능을 재정비하는...
한진은 앞으로 청주공항을 기반으로 국제물류사업을 확대하고, ‘청주공항사무소’를 중부권의 국제물류 허브거점으로 발전시켜 충청ㆍ영남권역 소재 수출기업들의 물류비용 절감과 수송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청주공항이 위치한 충북지역은 행정복합도시 건설, 오송ㆍ오창과학단지 입주 등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데이터센터 및 컨택센터에는 최첨단 통신망을 구축해 중부권 통신망 거점으로 활용하고, 향후 금융기관, 공공기관 등의 컨택센터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삼성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세종시의 국제과학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세종시 주변 지역에 위치한 삼성전기 공장에 고부가 패키지용 기판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투자비는 4500억원, 고용인력은...
특히 충청북도 청원군과 충청남도 연기군의 중부복합물류터미널(사진)이 준공됨에 따라 중부권 물류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4일 대한통운에 따르면 충북 청원과 충남 연기군 일원에 자리잡은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군포, 양산, 장성에 이은 광역 물류거점이다. 부지면적 48만736㎡(14만5422평)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58개와 맞먹는...
항만과 공항 등 지역거점을 연결해 효율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내륙 컨테이너기지(ICD)를 통해 내륙에서 통관을 할 수 있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통운은 현재 수도권의 경기 군포, 부산권의 경남 양산, 호남권의 전남 장성 등 3개의 복합물류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일부 준공예정인 중부권 청원ㆍ연기 터미널이 완공되면...
제주항공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은 중부내륙 거점공항으로 중부권 및 수도권에서 공항접근이 용이하며 2012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건설되고 공공기관 이전과 주변 시설이 완료되면 청주국제공항의 항공수요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충분한 항공 운송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그동안 신규 국제노선 개설과 편의시설 확장, 접근교통망 확충 등 공항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007년도에는 이용객 133만명을 돌파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권 거점공항, 행정중심복합도시 관문공항으로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으며,
이 밖에도 일본지역과 동남아 노선 개설이 추진 중에 있어 국제노선 다변화를 통한 청주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