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가 중미 6개국 중 최대 경제국이란 점도 의미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테말라 현지에서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 의정서’에 정식으로 서명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과테말라의 한·중미 FTA 가입에 따라 양국 간 무역, 투자, 인적교류가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한국과 과테말라의 무역 규모는 2022년 기준 4억5400만 달러, 무역수지는...
과테말라는 중미 6개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약 32%(936억 달러), 인구 37%(1900만 명)를 차지하는 중미 최대 시장이다.
이번 가입 협상을 통해 과테말라는 자동차 부품, 섬유, 철강 등 우리 측 주요 수출 품목 대다수(95.7%)를 개방하기로 했다.
우리 측은 커피, 설탕 등 과테말라 측 관심 품목 95.3%를 개방하되 쌀, 참깨, 천연꿀 등 일부 민감 농산물은 개방...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전진기지로서 중남미 내 총 6개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법인은 직판을 준비 중인 국가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보관 및 운송 등 유통 업무 전반을 담당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파트너사들과 함께 에콰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을 중심으로 입찰 경쟁에서 승리해 독점...
해외FTA활용지원센터는 FTA 체결국 현지에 진출한 기업의 FTA활용 애로 해소 지원 및 현지 바이어에 대한 FTA 인식 제고를 위해 6개국 13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설명회, 비관세 장벽 대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FTA 활용 및 애로 해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15개 시·도에 1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
특히, 빠른 시일내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 등 중미 6개국과의 FTA 정식 서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ㆍ중미 FTA는 지난해 11월 실질 타결 선언 후 올해 정식서명을 앞두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이 포함된 메르코수르 FTA 협상도 조만간 개시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 간 FTA가 협상 개시를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사실상 타결된 바 있다.
다만, 과테말라는 협정 발효후 가입절차를 거쳐 협정에 참여하겠다는 공식 의사를 우리나라와 중미측에 전달했다.
과테말라는 우리나라와 잔여쟁점(상품, 원산지 분야)을 지속 협의해 왔으나...
산업부 관계자는 “가서명 이후 오는 6~7월 정식서명에 이어 하반기 국회 비준 동의 등을 거쳐 정식 발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양측은 교역 품목수 95% 이상에 대해 즉시 또는 단계적 관세 철폐에 합의했다.
중미 6개국은 자동차, 철강, 합성수지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 뿐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우리나라는 기존의 칠레, 페루,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에 이어 중미 6개국 및 멕시코, 메르코수르와의 FTA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인하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체결시 우리나라의 대(對)메르코수르 수출은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약 27억 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메르코수르가 그간 중남미 지역 외 주요국과의 무역협정...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11월 16일 한ㆍ중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실질 타결을 선언하고, 올해 상반기 내 정식 서명을 목표로 법률 검토 등을 시작한다.
앞서 정부는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과 ‘한ㆍ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나라와 중미...
한ㆍ중미 6개국간 현지 프로젝트 신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 센터에서 '한ㆍ중미 6개국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우리 기업의 중미지역 프로젝트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한·중미 6개국 자유무역협정(FTA)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것을 계기로 중미지역 프로젝트...
주 장관은 한국은 중미 6개국과의 FTA을 타결하고, 멕시코, 메르코수르, EAEU와의 신규 협상 개시를 계획하는 한편, 칠레, 인도, 아세안과의 개선협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태호 경제외교조정관은 합동각료회의 제2세션에서의 발언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시킨...
한국과 중미 6개국은 16일(현지시간)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선언했다. 6개국은 95%(품목 수 기준) 이상의 관세를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 [포토] 오늘 수능… 언니들 대박나세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외고에서 수험생이 선생님과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
중미 6개국은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다.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은 16일(현지시간) 니카라과 수도인 마나과에서 6개국 통상장관과 한ㆍ중미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선언했다. 중미 6개국이 동시에 아시아 국가와 FTA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학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이른 시일 내 국회 비준을...
한국과 중미 6개국은 16일(현지시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선언했다. 6개국은 95%(품목 수 기준) 이상의 관세를 즉시 또는 단계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타이어 등의 중미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는 이번 FTA의 최대 수혜자다. 중미 각국은 승용차를 자체 생산하지 않고 전부...
특히, 한국의 대(對) 중미 수출 중 자동차 비중이 13.6%(4억4500만 달러)에 이르러 국내 자동차 업계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커피, 원당(설탕), 열대과일(바나나, 파인애플) 등 중미측 수출 품목에 대해 한ㆍ콜롬비아 FTA, 한ㆍ페루 FTA 수준으로 개방했다.
한국의 중미 6개국 10대 교역 품목 중 과실류의 수입금액은 지난해 기준 2100만 달러(2.7%)로 현재...
약 6.3% 증가했다.
현재 중미 5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없으나, 과테말라로부터의 바나나 수입이 500만 달러로 과테말라는 우리 2대 바나나 수입국이다.
우리측 세율은 30%이며, 우리측은 5년 철폐로 양허했다. 다만 엘살바도르에는 이행 15년차에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한국의 대 중미 6개국 교역 규모는 지난해 기준 40억5300만 달러이며, 수출액은 32억6900만...
한ㆍ중미 FTA는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파나마 등 중미 6개국이 대상이다.
주 장관은 “한ㆍ중미 양측이 상호보완적인 경제ㆍ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ㆍ중미 FTA 타결시 양측간 교역이 대폭 확대되고 다양화되는 등 상호 윈윈(win-win)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한국은 자동차, 자동차부품, 전자제품, 타이어...
경제 경쟁력 강화와 제도 선진화 차원에서 선제 대응해나가야 한다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미 6개국, 에콰도르, 이스라엘 등 신흥시장과의 신규 FTA와 RCEP, 한중일 등 메가 FTA에 대한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10여 년만에 재개돼 내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 경제장관회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언도 청취했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 간 FTA 제7차 협상이 24일부터 31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번 협상에 여한구 산업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미 측은 헤수스 베르무데스(Jesús Bermúdez) 니카라과 산업개발통상부 차관 등 6개국 통상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