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위를 상위 30개로 넓혀봐도 중대형은 단 1개(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 130㎡)에 그치는 등 중소형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졌다.
이처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배경으로는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이 꼽힌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총 11만7113가구로, 전년 분양물량...
추진하는 중대형 단지들이 늘어난 만큼 일반분양분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향후 몇 년 안에 서울시는 물론, 전국의 주택 공급량의 상당 부분을 리모델링 단지들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국내 최초로 별동을 신축한 리모델링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신축동에서 공급된다. 둔촌현대1차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형 평형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다.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22주 연속 이어진 가운데 대형(전용면적 135㎡형 초과) 평형 몸값은 1년 전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형(전용 60㎡형 이하)은 이 기간 12%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과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22일 KB부동산...
부동산인포 관계자는 “강남 3구와 용산을 제외하면 전용 85㎡ 이하는 1순위 공급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규제지역이 해제돼 다주택자도 1순위 가점제 청약이 가능해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분양을 앞둔 아파트도 중소형...
수요가 대형 아파트에 쏠리면서 평균 아파트값 낙폭도 대형이 초소형보다 작았다. 대형평형은 공급량이 적은 데다 주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나 금리 등의 영향력이 적어 수요가 꾸준히 이어졌고, 이에 가격 하락 폭이 작은 것으로 해석된다.
7일 KB부동산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기준 서울 소형(전용 60㎡형 이하) 평균 아파트값은 7억5037만 원으로...
올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18.35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12.87대 1)보다 약 1.4배 더 높다.
또한, 같은 기간 면적별 공급량(특공 제외) 대비 접수 건수 비율을 보면 △소형(60㎡이하) 9배 △중소형(60㎡초과 85㎡이하) 8배 △중형(85㎡초과 102㎡이하) 17배 △중대형(102㎡초과 135㎡이하) 9배 △대형(135㎡초과) 5배가 높아 소형이 중대형과...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재로 여전히 수천만 원의 웃돈을 얹은 물건들이 많지만, 예전처럼 과열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대구 오피스텔 시장 약세는 입주 물량 폭증에 따른 아파트 분양 시장 침체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구지역에는 앞으로 3년간 최대 7만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대구지역 아파트는 청약 마감에 실패하는 단지들이 속속 나온다....
“최근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당분간 주택 실수요자의 매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본다”며 “아파트값이 최근 몇년 새 많이 올랐기 때문에 대체재로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당분간 늘 수 있다"면서도 "오피스텔 공급 초과가 발생하면 매매값은 물론 임대 수익률도 하락할 수 있으므로 지역별 공급량을 잘 살펴볼...
한국감정원의 2019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를 보면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각각 11.7%, 6.2%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9%포인트 증가했다.
◇ 많이 오른 아파트와 재건축 가격 하락폭 커, 실거주용 주택은 비교적 안정적= 투자목적이 큰 재건축아파트는 재정비사업 규제와 맞물려서 투자 회수기간 장기화와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면서 가장 먼저...
전국에서 중대형 타입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큰 평수의 공급량이 줄어든 데다,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에 청약자가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채’에 대한 선호도가 커진 데다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경우 100%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가려, 가점이 부족한 수요가 몰린 것도 이유로 꼽힌다.
다만 부동산114에 따르면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19개 단지 중 7곳(36.8%)에서 중대형을 내놓았던 것에 비하면 중대형 공급 단지가 크게 늘었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 가구수의 90% 가량은 중소형이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전용 85㎡ 초과 타입은 전체 공급량의 7.9%에 불과하다. 2015년(18.2%), 2016년(11.9%) 등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역설적으로 중대형공급량이 크게 줄어든...
앞으로 강남권에 이런 싼 중대형 민간 아파트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청약자가 넘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말 위례 포레 자이에 이어 힐스테이트· 리슈빌· 증흥 S 클래스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연내 분양된다. 내년에는 우미 린·호반 베르디움 등이 대기하고 있다. 이들 분양분의 물량은 6000여 가구다. 적은 물량은 아니지만 관련 지역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중대형 아파트(85㎡ 초과)가 지난 10년간 올해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는 올해 5.26% 오른 것으로 나타나 지난 10년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아파트는 2002년경까지 호조세를 보였다. 전년대비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올랐지만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중소형의 선호도 급증 등의 이유로...
중대형공급량이 이처럼 준 데는 인구구조가 핵가족화된 데다 1∼2인 가구가 증가한 영향이 크다. 건설사들이 이 같은 인구구조 변화를 겨냥해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을 늘려왔기 때문이다. 또 발코니 확장 허용과 신평면 개발로 소형 아파트의 실사용 면적이 증가한 것도 중대형 수요 감소를 이끌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평형 간 공급 불균형이 극심해진...
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와 부동산114 아파트 공급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0년간 전용85㎡초과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신규공급 아파트 중 전용며적 85㎡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8.30%로 최근 10년동안 가장 낮은...
공공건설임대주택 공급량을 올해 6만7000호로 7000호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중 ‘공공임대리츠 제11호’를 설립해 경기 화성 동탄과 의정부 고산, 대구 등 전국 7개 주택지구에 총 4400세대 가량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츠는 고급형 레인지 후드와 고가형 빌트인 기기는 중대형 평수의 건설사에 공급하고, 중고가 레인지 후드...
마린시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과거 주상복합의 타워형 구조가 아닌 판상형 평면계획으로 채광, 통풍, 전면개방감이 우수한 4BAY 설계와 대형 펜트리를 적용해 중대형 평형과 같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킬로미터 이내 도보통학 가능거리에 해강초, 해강중, 해운대중, 해운대여고, 국제외고 등 우수한 학군이 위치해 있다....
또한 주택 규모 측면에서는 최근 수도권에서 중소형 위주의 공급이 이뤄지면서(85㎡ 이하 80%) 중대형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평균 청약경쟁률이 중소형은 3:1인 반면 중대형은 85~102㎡의 경우 26:1, 102~135㎡는 18:1로, 오히려 중대형물량이 희소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올해 신규 분양물량을 35만 가구로 추산했다. 지난해 아파트 분양실적인 34만...
만약 노원구로 이사할 경우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주거선택의 자유는 일정 수준 포기해야 된다는 뜻이다. 매매, 임차 모두 절대적인 물건 수가 적어 수요자들의 합리적인 선택권 행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중대형 비중이 높은 지역 구는 급증하는 1~3인가구의 중소형 수요 대비 물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 중소형주택 공급량 확대가 필요한...
주택협회는 올해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실수요자들이 기존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규 분양단지에 관심을 가지면서 분양 여건이 호전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대형 민간 아파트 청약가점제 폐지와 분양권 전매기간 단축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6·4지방선거, 2014 월드컵 개막에 앞서 분양시기를 앞당긴 것도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