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 주석이 방문한 국가는 4개국에 불과했다. 해외 순방일은 총 12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시기를 제외하고 가장 적었다. 중국을 방문한 각국 지도자는 약 70명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중국이 지난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와 ‘일대일로 정상 포럼’을 개최한 영향이 컸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시 주석이 올해...
한덕수 총리, 7박 9일 중남미순방칠레·우루과이·아르헨티나 등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간의 중남미순방에 나섰다.
총리실은 9일 한 총리가 오후 3시 15분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 편으로 중남미 3개국 순방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3개국에 경유지 미국까지 취임 이후 첫 복수 국가를 방문하는 여정이다.
한 총리는 이번...
입찰 단계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KIND의 도시 인프라 분야의 정부 간 협상(G2G)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베트남·케냐·방글라 등 4개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를 폴란드 등 유망국가에 추가 설치한다. 개도국 정부사업에 대한 경협증진자금(EDPF) 금리를 인하(최대 3.5→1.4%)하고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자금 간 연계도 강화해 해외에 진출하는...
윤 대통령은 30일 스페인 경제인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해 디지털, 청정에너지, 중남미 포함 제3국 협력 진출 등을 논의하고 한국 투자를 설명하는 ‘세일즈 외교’에도 나선다.
특히 29일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이후...
윤 대통령은 30일 스페인 경제인 오찬간담회에도 참석해 디지털, 청정에너지, 중남미 포함 제3국 협력 진출 등을 논의하고 한국 투자를 설명하는 ‘세일즈 외교’에도 나선다.
특히 29일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문재인 정부 초기인 2017년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이후...
현재 코로나19와 관련해 재외 한국공관 또는 주한 외국공관 등 정부채널을 통해 진단키트 지원을 공식 요청해 온 국가는 총 17개국(동남아 3개국, 중동 4개국, 유럽 2개국, CIS국가 2개국, 중남미 2개국, 아프리카 2개국, 기타 2개국)에 이른다. 진단키트를 포함해 방호품 지원을 요청하거나 보건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나라는 총 26개국이라고 한다.
강 대변인은...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은 7일부터 약 일주일의 일정으로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대만과 외교관계가 있는 중남미 4개국을 순방한다. 이 과정에서 7~8일 미국 휴스턴을, 13~14일 귀국길엔 샌프란시스코를 거친다. 대만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중남미로 가려면 미국 경유가 불가피하다.
앞서 대만의 알렉스 황 대변인은 차이잉원 총통과 트럼프 당선인의...
내년 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차이잉원 총통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이 ‘대만 문제’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대만 정부는 중남미 방문 시 미국 주요 도시를 경유지로 선택해 미국 정계의 고위 인사들과 비공식 정치 접촉을 시도하는, 이른바 ‘경유지 외교’을 활용해왔다. 민감한 시점에 차이잉원 총통이 다시 ‘경유지 외교’를 시도할지, 그리고 시도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겸한 중남미순방에서 페루에 경제발전을 약속한 것도 그 연장선상이다. 시 주석은 21일 페루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대통령과 만나 경제무역, 공업단지, 통신 등 총 18건의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중국이 주도하는 FTAAP와 RCEP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쿠친스키 대통령은 “아태지역의 무역투자...
J화장품 업체는 박 대통령 순방에 지난해부터 동행하기 시작했다.
중남미 4개국을 비롯, 같은해 중국 경제 사절단에는 5명이 참여해 사절단 중 가장 많은 인원으로 참석했으며, 아프리카 순방에서는 이 화장품 업체와 의료기기 회사가 나란히 회사 동행하기도 했다. 또 병원이 만든 J화장품 업체의 물건은 올해 청와대 설 선물세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체결된 의료수출 MOU는 37건이지만, 실제 계약으로 성사된 것은 2건이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015년 3월 중동 4개국, 4월 중남미 4개국, 9월 중국, 10월 미국, 11월 필리핀, 12월 체코 등을 방문했으며 해당 국가의 병원, 제약회사...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마치고 새벽에 귀국, 오후에 이완구 당시 국무총리 사표 수리
-이완구 전 총리 이임식
△4월28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문 통해 “연이은 사면은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성 전 회장 특별사면 특혜 관련 발언
-성 전 회장 장남 승훈씨, 검찰에 유서 원본 제출
△5월5일
-검찰, 2일부터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 나흘 연속 소환...
4월 중남미순방을 계기로 4개국(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보건부와 보건의료 양해각서와 협력약정 체결로 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구축했고, 한국 의약품의 페루 위생선진국 등록으로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기존 1~2년 → 45~90일로 단축)시켜 의약품 중남미 시장진출에 우호적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페루, 브라질은 넓은 국토와 의사 수 부족, 아마존 밀림 등...
이번 수주지원은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후속조치로서,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이은 본격 신흥시장이자 세계 경제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 중 국가 현대화 정책 등으로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발주되는, 우리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기대되는 국가들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 4월 정상회담 시 논의된 다양한 인프라건설...
이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동행해 PIF와 포스코건설 매각 MOU를 체결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요청으로 포스코건설의 지분 매각이 검토됐다고 포스코건설측은 설명했다.
PIF는 지분 인수 후 포스코건설과 현지 합작 건설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합작사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이들 남미 4개국은 중국 대중남미 교역액의 5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은 도로와 교량 철도 등 남미 인프라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다고 FT는 전했다.
리 총리의 이번 방문에서는 브라질의 대서양 해안과 페루의 태평양 해안을 잇는 안데스 횡단 철도가 관심의 초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철도가 완성되면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거치지 않고도 브라질과...
중남미순방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해 새로운 수출 주력시장으로 키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는 아시아, 북미에 이어 우리나라에 세 번째로 큰 흑자시장이나 2011년 이후 수출액과 흑자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지난달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박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9박12일간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으나 순방 기간 과로 탓에 위경련과 인두염을 얻어 의료진 권고에 따라 관저에서 휴식을 취해왔다.
박 대통령은 오후에는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존 햄리 소장 일행을 잇따라 접견한다.
지난달 27일 중남미 4개국 순방에서 귀국한 이후 과로로 인한 위경련과 인두염 등으로 와병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에 공식 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가 박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를 보고 공식 일정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4일이나 5에 박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의 경우 수석비서관 회의...
한국이 페루의 위생선진국에 포함되게 된 것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 결과에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가 페루의 위생선진국으로 등록됨에 따라 한국 식약처가 승인한 의약품은 페루 식약청으로부터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 및 현지공장 실사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신속한 등재가 가능, 기존 인허가 기간이 1~2년이었던 것에 비해, 45~90일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