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역전문가인 중국 공정원 중난산 원사는 22일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으며 6월 말 2차 대유행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중순 이후 점차 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예측 모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는 이번 달 말에 매주 4000만 명에 이르고, 6월...
지난달 말 기준 중국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한 60세 이상 시민은 약 86%지만, 80세 이상은 66%에 그친다.
중국 코로나19 퇴치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중국에서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는 확산이 매우 빠르다”며 “다시 강력한 조치를 해도 감염의 사슬을 완전히 끊기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감염병 분야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공정원 원사는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률은 독감과 비슷한 0.1% 정도”라면서 “대부분 사람은 7~10일 이내에 회복된다”고 말했다. 이는 ‘제로 코로나’ 규제 당시 공포감을 조성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다.
아이비 후 UBS 아시아 자본시장 국장은 “중국이 ‘위드...
중국의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전문가인 중난산(鐘南山) 공정원 원사는 28일 광저우(廣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까지 상황으로 볼 때 오미크론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이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행하고 있다”면서도 “지금 결론을 내리는 것은 너무 이르다”며 판단을 유보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위험하고 얼마나 빠르게 전파하는지는 물론 백신...
중국 최고의 호흡기 질병 권위자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전날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와 중국 칭화대학 주최로 열린 미·중 코로나19 예방·치료 협력 주제 온라인 포럼에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인구의 40%인 5억60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1회 접종 기준으로, 1인당 2회 접종을 기준으로 하면 인구의 20%에게...
중국 최고 전염병학자 중 하나인 중난산 교수는 지난주 중국 국영 CCTV에 출연해 “해외여행이나 고위험 지역은 여행을 삼가야 하지만 중국 내 여행을 다 제한할 필요는 없다”며 “대신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각별히 주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광 역학 박사 역시 “최근 몇 달간 다른 중국 내 축제 기간에도 바이러스는 잘 통제됐다”며 “국내 여행을 중단해선 안...
중국은 22일간 현지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한 것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90만 명 가까이가 사망했다.
시 주석은 이날 표창대회에서 방역 업무를 총괄한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에게 공화국 훈장을, 장바이리와 장딩위, 천웨이 등 공정원 원사들에게 인민영웅 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중국 전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전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매우 강한 전염성을 보이는 사례를 조심해야 한다”며 “일부는 처음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는 21만1000명 이상이며 약 8700명이 사망했다. 모든 국가가 국경을 닫고 학교를 휴교하며 식당...
2003년 사스의 영웅이라고 불리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도 “중국인들이여, 이제 야생동물 등 아무거나 함부로 먹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중국 정부는 야생동물 및 혐오스러운 음식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진행하고 있고, 많은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그릇된 식사문화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셋째, 혁신적 소비패턴의 변화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는 중국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전국적으로 이달 말에 절정이 올지도 모르지만, 이것이 반드시 전환점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며 “사람들이 다시 일터로 돌아간 후에 전염병이 새로운 정점을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특히 중국 정부는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최근 중국 전염병 전문가인 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는 코로나19 환자의 배설물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했다며 하수도가 전염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수도의 마른 오염물이나 분변 속 바이러스가 공기 중으로 빠져나온 뒤 사람들이 그 에어로졸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다는 게 중난산 원사의 설명이다.
다만 국가위건위는 에어로졸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사스 퇴치의 영웅으로 불리는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는 “하수도가 새로운 전염원일 수도 있다”며 “하수도에 머물러 있던 분변 안의 바이러스가 바람을 통해 공기 중으로 빠져나올 때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함유된 공기(에어로졸)를 흡입하면 감염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택이나 공공장소에서 하수도가 잘 통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 권위자인 중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유행이 이달 말 절정을 지나 4월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의 규모를 밝히는 데 이바지한 인물로 ‘사스 퇴치의 영웅’이라고도 불린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및 중국 현지매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고위급 전문가팀장인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중국 전역에서 폭발적으로 늘진 않겠지만 앞으로 2주간 절정기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정부로 앞으로 열흘을 최대 고비로 보고 있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사스 대응에 참여했고 이번 우한 폐렴 대응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하는 중국 저명 과학자 중난산(鐘南山)도 "우한 폐렴 확산 저지의 핵심 관건은 '슈퍼 전파자'의 출현을 막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우한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는 우한 폐렴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