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적용한 혁신신약으로,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Heparan sulfate)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 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환자가 15세...
중국 전역 28개 성에 230개 물류센터를 보유한 CR제약그룹은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부민’과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현지 확산을 책임진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알부민 시장은 지난해 기준 65억 달러(약 9조 원) 규모로, 그중 중국이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다.
GC녹십자웰빙의 히알루론산 필러도 CR제약그룹이 유통하게 된다. 이에 따라...
혈액제제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주산물 중 하나인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으로 수출하고, 알부민은 중국에 수출함으로써 혈액제제 생산의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 의하면 면역글로불린은 미국이, 알부민은 중국이 최대·최고가 시장으로 알려졌다. 또 CR제약그룹은 GC녹십자웰빙의 히알루론산(HA) 필러의 중국 내 유통도 책임진다.
LG화학은 이달...
총 매각금액은 18억2000만 위안(약 3500억 원)이며, 홍콩법인이 지분 전량을 보유한 중국 내 자회사 녹십자 생물제품유한공사(GC China) 등 6개 회사도 함께 매각된다.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서 생산하는 혈액제제 ‘알부민’과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를 CR제약그룹을 통해 유통하게 된다. CR제약그룹은 GC녹십자웰빙의 히알루론산...
거래를 주관한 시틱증권(CITIC Securities) 관계자는 “향후 혈액제제 외 다방면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목표를 이루고 중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GC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국 사업의 불확실성을 일거에 제거하고, 재무적인 내실을 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미국과 함께 중국시장을...
이밖에 올해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SC 제형 ‘짐펜트라’, GC녹십자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그리고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를 앞세워 흑자를 노리는 SK바이오팜의 실적도 하반기 제약‧바이오 섹터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다음 달 미국에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현지 자회사 GC바이오파마USA가 현지 공급과 판매에 나선다.
미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2년 85억 달러(약 11조8000억 원) 규모에서 2030년 131억 달러(약 18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회사는 자회사의 국내외 임상 진행으로 R&D 비용이 증가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마케팅 및 고정비가 반영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던 케이캡이 빠져나간 종근당은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이 매출액 3535억 원...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이 됐다....
반세기동안 혈액제제 사업 노하우를 쌓아온 GC녹십자는 현재 면역글로불린과 알부민을 필두로 북미와 중남미, 중국 시장 등 전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이번 미국 진출에 성공한 알리글로는 면역글로불린 정제공정에 독자적인 'CEX 크로마토그래피(Cation Exchange Chromatography)'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혈액제제 플랜트 착공식을 열었다. 플랜트 건설 사업권을 획득한 지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신규 공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35㎞ 떨어진 자바베카 산업 단지 내 대지 면적 4만㎡ 위에 세워진다. 연간 최대 40만 리터(ℓ)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부지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266억 원, 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7.6% 감소했다. GC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진출, 인도네시아 플랜트 기술수출, 위탁생산(CMO) 상업 생산 계획 등 신규 사업 확대로 한 자리 수 중반대의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항암제에서 혈액제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에 K바이오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한 해가 될지 관심을 끈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굵직한 기업들이 내년 미국 시장에 식품의약국(FDA) 허가 제품을 출시하거나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짐펜트라’는 내년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 출시된다. FDA...
SK플라즈마,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제 첫 출하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500만 싱가포르 달러 (약 136억 원) 규모의 혈액제제를 독점 공급하고, 추가로 3년 연장할 수도 있다.
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으로 혈액 내 성분을...
GC녹십자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승인받았으며, 이어 인도네시아 적십자·제약사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C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한 바 있으며,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GC녹십자는 6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승인받았으며, 이후 인도네시아 적십자·제약사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했으며 중국과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는...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는...
나노엔텍은 NMPA 의료기기 허가를 기반으로 중국 혈액제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중국은 HIV 감염 혈액제제 유통, 에이즈 혈액 수혈로 집단감염 등으로 혈액 품질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회사의 ADAM-rWBC2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유일한 소형 혈액제제분석 시스템인 ADAM-rWBC는...
먼저 미국과 캐나다, 중국, 중남미, 중동 등에 수출된 펙수클루처럼 엔블로도 브라질과 멕시코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GC녹십자는 숙원인 혈액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 여부가 올해 판가름난다. 이달 중 대면 실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후 6개월간의 리뷰 기간을 거치면 연말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자회사 큐레보를 통해 현지 임상 2상을...